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올 겨울 첫눈 내렸다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지난 2일, 아침에 눈을 뜬 캘거리 시민들은 밤새 떨어진 기온과 함께 하얗게 내리는 진눈깨비를 마주했다. 하지만 캘거리 헤럴드지의 더그 힌츠는 예년의 기록과 대조해 볼 때 이날의 날씨는 나쁘지 않았던 셈이라고 말한다.

1
2일에 내린 진눈깨비 적설량은 약 1cm로, 눈을 삽으로 치워야 하거나 모자가 꼭 필요한 날씨는 아니었다. 반면 1933년 11월 2일에는 캘거리에 11.4cm의 눈이 내린바 있다.

52
캘거리 시민들은 지난 8월 21일 도시 서쪽에 약간 내린 진눈깨비를 제외하고는 지난해보다 52일이나 늦게 눈을 마주했다. 지난해 9월 10일, 캘거리에는 30cm의 폭설이 쏟아져 나무의 가지가 부러지고 수많은 가정이 정전을 겪어야 했다.

10
1년 전 월요일, 캘거리에는 이미 10cm의 눈이 지면에 쌓여있었다. 하지만 2일의 눈은 금세 녹아 푸른 잔디를 볼 수 있었다.

-23.7
지난 2일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였으나, 11월 2일 캘거리 역대 최저 기온은 영하 23.7도였다. 반면 1969년에는 최고 기온인 영상 21.7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15
기상청은 오는 7일의 최고 기온을 영상 15도로 예상하고 있다. 주중에는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이 0도를 넘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캘거리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따뜻하고 건조한 겨울이 예상되는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11-06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캐나다 금리 인하 임박…연말 4..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자영이민 신청 접수 전면 중단 ..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주정부, 캘거리-에드먼튼 철도 ..
댓글 달린 뉴스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