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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인들은 좀 더 많은 야생이 보호되길 원한다
 
앨버타인들의 대자연에 대한 사랑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에 실시한 설문조사는 앨버타인들이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준다. Canadian Parks and Wilderness Society (CPAWS)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성인 앨버타인의 76%가 정기적으로 야외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88%가 보호지역을 빼고도 좀더 많은 야생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인들이 대자연에 동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CPAWS의 남부 앨버타 지부 보존담당 이사, 케이티 모리슨이 말했다.
설문 응답자의 94%가 야생지역이 식물과 동물종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 반면 83%는 이 지역을 자연상태로 놔두는 것을 보고 싶다고 했다. 또한 앨버타인의86%는 야생지역에 무동력 레크레이션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가 남부 앨버타의 캐슬 야생지역을 두개의 주립공원으로 보호하고 토지사용과 레크레이션 계획 전략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기로 한 후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사 결과가 주정부가 다양화를 고려해 보아야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두 영역에 대해 주의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첫번째 영역은 경제적 댜양화이다. 우리는 엄청난 잠재성을 지닌 주목할 만한 곳에 앉아있는 셈이지만, 많은 다른 부분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 이제 우리는 경제적 다양화의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취하고 진지하게 다루어야 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고 마운트 로얄 대학의 응용 생태관광과 아웃도어 리더십 학과의 부교수, 조 파벨카가 말했다.
앨버타의 레크레이션과 관광산업을 검토할 때 이 연구는 좋은 시작일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파멜카는 다른 기회는 관광산업의 60%가 로컬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경기는 하향세지만 앨버타 록키가 관광산업의 가장 강한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설문조사가 주정부가 일을 진행하는데 강력한 데이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모리슨은 말했다. 설문조사는 주 전역에서 1,300명을 대상으로 4월27일부터 5월5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오차범위는 +/- 2.71%이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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