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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공원, 2017년에는 무료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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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150주년 기념, 2016년 연간패스 24개월 유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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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캐나다 연방 150주년인 2017년에는 누구나 국립공원을 입장료 없이 출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립공원 연간 패스를 구매하는 이들은 패스의 유효기간인 1년 대신 2년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립공원 연간 패스는 가족 기준 $136.40이다. 캐나다 공원청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2016년의 디스커버리 패스는 12개월이 아닌 24개월 동안 유효할 것”이라며, “2016년에 구매한 모든 연간 파크 캐나다 디스커버리 패스(Park Canada Discovery Pass)는 구매일로부터 2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패스를 구입하지 않은 이들도 2017년 1월부터는 1년간 누구나 무료로 국립공원에 출입할 수 있다. 그리고 캐나다 공원청에서는 2018년부터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12개월 이내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성인에 한해 국립공원 입장을 무료로 할 계획이다. 그리고 저소득과 중산층의 국립 공원 경험을 돕기 위한 Learn to Camp 프로그램도 확장하게 된다. 현재 캐나다 공원청의 연간 예산인 6억 7천만 달러의 대부분은 연방 정부로부터 지급되나, 공원청에서는 입장료와 캠핑 및 레크레이션 비용, 임대와 매점 운영 등으로 자체적으로 수익을 올려왔다. 공원청의 2014년 보고서에 의하면, 공원청에서 2014년에 벌어들인 연간패스와 입장료는 5천 9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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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6-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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