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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산불시즌 사전대비 나서 - 대대적인 산불예방 예산 투입
글로벌 TV: 2024년 재스퍼 산불 
(서덕수 기자) 산불 시즌이 돌아 오면서 주정부가 발빠르게 사전 준비에 들어 가는 모습이다.
주정부 산림부 토드 로웬 장관은 “올 해 예산이 예정대로 통과된다면 산불예방 및 진화 예산이 전례가 없는 수준인 1억 6천만 달러를 투입하게 된다. 인력과 진압 훈련, 장비, 산불진화 항공기 등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산불 위험을 줄이는데 필요한 인력과 장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매우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지난 주 토요일을 기준으로 2025년 산불시즌 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로웬 장관은 “지난 해와 달리 올 해는 매우 진전된 상황에서 산불시즌을 맞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 해는 산불진화 항공기 중 진압대원을 산불 발화지점이나 시급한 진화지역에 직접 투입할 수 있는 호이스트가 장착된 헬기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운용할 2명의 전문요원의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시범운용을 통해 효능이 확인될 경우 내년에는 헬기 추가 도입과 인력 충원도 고려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역대 최다의 산불발생 기록, 2024년 재스퍼 산불 등 심각한 산불피해를 입고 있는 앨버타, 주정부는 2025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올 봄 날씨가 산불 예방에 상당히 우호적인 것으로 예보되면서 다소의 안도감도 일고 있다.
로웬 장관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등산, 트래킹 등이 활성화될 경우 사람에 의한 발화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진다. 산불 예방에 대한 홍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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