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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캐나다만 단체관광 불허 - 캐나다의 ‘중국의 정치개입’ 비난에 대한 보복 성격
중국, 코로나로 봉쇄된 국경 138개국에 모두 개방, 캐나다 관광산업 타격 예상
 
중국이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 대한 단체 여행 제한 조치를 해제하면서 캐나다는 제외시켰다.
BBC 방송은 중국의 이같은 조치가 악화된 양국 관계를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해외로 여행하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코로나19 이후 중국 여행사가 방문할 수 있는 국가를 규제하고 있는데 올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세계 138개국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용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행을 불허했던 규제도 최근 마지막으로 미국, 호주, 독일 등 77개국과 함께 해제했으나 캐나다 여행은 여전히 문을 닫았다.
BBC는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최근 캐나다 정부가 중국의 정치 개입을 비난한 것과 관련한 보복성 조치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오타와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에서 "캐나다측이 소위 '중국 간섭'을 반복적으로 과장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캐나다와 중국의 외교 관계는 올초 중국이 최근 연방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국내 정보기관의 보고서가 캐나다 언론에 잇따라 유출되면서 급격히 악화됐다.
캐나다는 중국이 보수당 의원인 마이클 창을 협박하고 중국의 인기 메시징 앱인 위챗에서 그에 대한 허위 정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중국 외교관 자오 웨이를 지난 5월 캐나다에서 추방했는데 이에 맞서 중국도 상하이 영사관의 캐나다 외교관 제니퍼 린 라론드를 추방했다.
중국의 이같은 폐쇄 조치로 캐나다 관광 산업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기준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중국인은 약 74만명이며 이들은 일인당 평균 2,600달러를 소비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 몇 년간 캐나다 경제에 연간 10억달러 이상을 소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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