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 정부는 앨버타인들에게 새로운 첨단 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진행성 전립선암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앨버타 주에서는 매년 약 2,500명의 남성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앨버타 주 남성 6명 중 1명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전립선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암에 걸린 앨버타인들은 이용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앨버타 주 정부는 암 치료 및 예방 두 가지 모두를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인 새로운 치료법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앨버타 주 정부는 진행성 전립선암에 대한 새로운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인 플루빅토 (Pluvicto)를 앨버타인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진행성 전립선암을 가진 앨버타인들과 그들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이 이 새로운 치료제를 사용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주에 플루빅토를 도입하는 것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였으며, 이제 앨버타인들에게 이 선도적인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에이드리아나 라그레인지 (Adriana LaGrange), 보건부 장관
2024년 12월 전국적인 가격 협의가 이루어지자마자, 앨버타 주는 신속하게 플루빅토를 외래 환자 암 의약품 목록에 추가하여, 온타리오, 노바스코샤에 이어 플루빅토를 추가한 세 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앨버타 보건 서비스는 환자들이 이 치료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제조업체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외래 환자 암 의약품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은 외래 환자 암 의약품 목록에 포함된 암 약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제를 제공하기 전에, 앨버타 주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특수 취급, 투여 및 의료 영상 촬영을 준비했습니다. 앨버타인들에게 이 정맥 내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를 투여하는 것은 이달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의약품은 에드먼턴의 크로스 암 연구소 (Cross Cancer Institute)에서 먼저 투여될 예정이며, 올해 말 아서 J. E. 아동 종합 암 센터 (Arthur J.E. Child Comprehensive Cancer Centre)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플루빅토는 암 센터에서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치료법입니다. 플루빅토는 표적 분자와 소량의 방사선을 결합한 물질인 방사성 리간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방사성 리간드는 전립선 암 세포의 특정 수용체 발현에 결합하여, 표적 방사선을 전달하여 암 세포를 죽입니다. 효과적인 치료를 담보하기 위해, 환자는 치료를 받기 전 PET-CT 스캔을 통해 수용체 발현 여부를 확인합니다. 앨버타 주에서는 매년 약 200명의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들이, 이 치료의 혜택을 받는 데 필요한 특정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년 3월, 앨버타 주 정부는 진행성 전립선암의 정확한 진단과 플루빅토 치료제의 투여를 돕기 위해, 자격을 갖춘 앨버타인들에게 전립선 특이막 항원 (PSMA)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컴퓨터 단층 촬영 (PET/CT) 스캔을 제공하는 데 5백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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