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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방보수당 캘거리 텃밭 재확인, 자유당 후보 선전 - 연방 자유당 차할, 그로버 후보 당선 여부에 큰 관심
사진: 캘거리 헤럴드, 보수당 미드나포어 지역구 스테파니 쿠지 후보 
지난 월요일 치러진 연방총선에서 연방보수당이 캘거리의 대부분의 지역구를 휩쓴 가운데 캘거리 스카이뷰 지역구에서 연방자유당 조지 차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점쳐 지고 있어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캘거리 시의원 출신인 조지 차할 후보는 현역 지역구 의원인 보수당의 재그 사호타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할 후보는 사호타 후보와 달리 열성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구 주민들의 표를 호소했으며 연방자유당의 그의 당선 가능성에 트뤼도 총리까지 지원 유세에 가세해 의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연방 보수당의 확연한 우세 속에서도 이번 총선에서 연방 자유당 후보들이 불모지인 캘거리에서 강력한 투쟁력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센터 지역구에서도 현역 그렉 맥클린 보수당 의원을 대상으로 연방자유당 사브리나 그로버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그로버 후보는 “앨버타 주민들이 UCP정부의 팬데믹 대응 실패를 인지하고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 앨버타 주민들이 하기 시작했다. 팬데믹에 의해 생명을 잃어 가는 앨버타 주민들을 보호하고 헬스케어 시스템을 복구하는 일이 급선무이다”라며 자신의 연방총선 출마의 배경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
마운트 로얄 듀애인 브랫 교수는 “케니 주정부에 대한 앨버타 주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면서 연방 보수당의 텃밭이 캘거리의 민심이 다소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연방자유당 후보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역구에서는 보수당 후보들이 우세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페더레이션 지역구의 렌 웨버 후보는 “캘거리 시민들이 연방자유당 정부에 좌절하고 있음을 피부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현역 보수당 의원인 캘거리 노즈힐 지역구의 미셀 럼펠 가너, 시그널 힐의 론 리퍼트, 미드나포어의 스테파니 쿠지, 헤리티지의 봅 벤젠 후보들은 무난히 재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셀 럼펠 가너 후보는 “사실 이번 선거는 필요치 않았다. 연방자유당이 6억 달러를 쏟아 부으면서 국민들의 세금을 낭비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우리는 현재 경제, 헬스 등 많은 부문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통합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일만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9-21
운영팀 | 2021-09-21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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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기총선.. 자유당 승리, 과반 득표는 실패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10921162900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2114360001186?did=DA

운영팀 | 2021-09-22 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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