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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리컵 역사상 가장 비싼 티켓 - 게임 4 티켓 가격 평균 1,106 달러(미화, 15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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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플레이스는 레드 카펫을 깔고 스탠리컵 파이널을 준비했지만, 티켓 가격을 생각하면 금색이 더 어울렸을 것으로 보인다. 에드먼튼 오일러스가 결승전에 모습을 나타내는 데에 평균 17년이 걸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경기장 좌석이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난 8일에 플로리다에서 시작한 파이널 1차전이 열렸다. 13일에 열리는 3차전, 15일에 열리는 4차전, 그리고 필요할 경우 21일에 열리는 6차전의 티켓 가격은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TickPick에 따르면 스탠리컵 파이널 4차전은 에드먼튼 오일러스 경기 역사상 가장 비싼 경기로 평균 구매 가격이 1,106달러(미화)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1차전 평균 가격인 646 달러보다 71% 더 비싸고, 2차전 평균 가격인 642달러보다 72% 더 비싼 가격이다. 3차전의 평균 구매 가격은 872달러로 오일러스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경기이다. 올해 플레이오프 전까지 오일러스 티켓 중 가장 비쌌던 것은 2017년 서부 콘퍼런스 8강전에서 산호세 샤크스를 상대로 했던 경기로 평균 가격이 432달러였다.
이 시리즈는 2006년 마지막 스탠리컵 파이널 이후 시작된 ‘암흑의 10년’의 종식을 공식적으로 알린 경기였다. 다가오는 올해 4차전은 가격이 이보다 161% 더 비싸다. 하지만, 이 기록은 시리즈가 5차전을 넘겨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된다면 최고가를 오래 지키지 못할 것이다.
6차전이 역대 모든 기록을 넘어설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현재 4차전의 최소 입장 가격은 1,068달러로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전(577 달러)보다 91% 더 비싸다. 3차전의 최소 입장 가격은 714달러이다. (이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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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등록일: 202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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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에드먼튼이 첫 두경기를 패해서 우승할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두번의 홈경기에서는 이기길 바래봅니다.
이번 결승전은 여러 신 기록들 나오고 있는데요, 어제 경기를 보다보니 흥미로운 기록이 또 하나 세워졌더라구요.
NHL 결승전 역사상 양 도시간 거리가 이번이 제일 멀다고 하네요. 마이애미에서 에드먼튼까지의 거리가 2541마일...4050km .. 미국, 영국 사람들은 정말 통계내는것을 정말 잘하는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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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by
| 2024-06-16 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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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팬더스가 4차전 패한 것은 5차전을 이겨 홈에서 우승컵을 들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던데...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판단이 되요. 홈에서 우승컵 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 게임 져준다, 승부의 세계에서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닐 뿐더러 그게 상당히 위험한 도박이거든요. 그러다 되치기 당하는 수가 있는데 승부 세계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 생각되요. 8:1로 대패 한걸 보면 작위적인 냄새가 나기도 하고.
NHL 역사상 3연패 후 4연승한 기록이 없었던 것도 아니니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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