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이 웃 _ 인애 주 미경 시인(캘거리 문협)
 
처음 대하던 먼발치
이웃의 실루엣

잘 지낼수 있을지
걱정과 기대감이
서로의 거리를 만들고

사계절이 여러번 오가며
우리들의 삶 많은 이야기들이
거리를 좁혀 갔는데

가을이 성큼 느껴지던
푸르른 어느날
뒷마당 텃밭에서
눈물로 나누던 삶의 애환들

어느새 우리는 진정한
이웃이 되어 있었나보다

함께 나누는 슬픔과 기쁨들이
우리의 울타리가 되어지고
기도하는 마음이 좋은 거름되어
사랑의 열매로 익어가니

삶이 아름다운 까닭이다

기사 등록일: 2018-09-28
cajoo | 2018-10-04 08:57 |
0     0    

시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 입니다.
이웃을 느끼고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더욱 귀하고요.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CN Analysis - 2024 예..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돈에 관한 원칙들: 보험 _ 박.. +1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