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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시 시장 트뤼도 내각에 입각 가능성
11월20일 내각 발표
 
트뤼도 총리가 서부 캐나다를 대표하는 내각에 누구를 임명할 것인지 한달이 채 남지 않는 내각 발표를 두고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넨시 캘거리 시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11월 20일에 출범할 내각은 성비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총리는 연립정부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에드먼턴 NDP 하원의원 당선자 헤더 맥퍼슨이 내각에 합류하는 것을 배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총리의 발언은 넨시 시장이 입각해 서부의 목소리가를 대변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총리는 선거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앨버타 주 수상과 사스캐추원 주 수상과 모두 대화를 나눴고 넨시 시장과도 대화를 통해 앨버타의 우려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말했다.
넨시 시장은 "나는 비당파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중요하지만 공복으로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도울 수 있다."고 입각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넨시 시장의 입각에는 거쳐야 할 관문이 있다. 영국 의회제도 전문가인 필립 라가스는 누구나 내각에 임명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제헌회의는 "의원 지망생이거나 상원의원에 임명될 필요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영국 의회제도 전통과 규칙을 따르고 있다.
이 협약이 법률로 된 규칙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민주주의적 회의를 확실히 하기 위해 이 협약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넨시 시장이 입각을 위해 연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리가 서부에는 없어 총리에게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앨버타에는 상원의원 공석이 없다. 총리가 총독과 여왕에게 상원 추가 지명을 요청할 수 있지만 총독과 여왕 모두의 재가가 필요하다.
넨시 시장이 입각하게 되면 캘거리는 90일 이내에 보궐 선거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출한다.
앨리슨 레드포드 전 앨버타 주 수상도 서부를 대표해 입각 할 수 있는 인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레드포드 전 주 수상은 자유당에서 서부의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다면서 “아직 제의가 들어오지는 않았으나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이는 캐나다가 오랫동안 생각해온 것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Bill-69는 연방정부가 오일 가스 파이프라인 등 주요 프로젝트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한 법안으로 이번 총선 기간 동안 앨버타의 주요 불만사항이 되어 왔다.
원유 업계 임원들은 이 법안이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애쓰는 서부의 경제 성장을 멈출 것이라고 경고한바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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