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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주수상, “2020년, 앨버타 경제 회복 전환기”_ 캐나다 대법원, B.C주 중유 수송제한 시도 기각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주 목요일 캐나다 대법원이 B.C주가 시도하고 있는 중유 수송 제한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앨버타 에너지 부문은 큰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케니 주수상은 “대법원의 결정은 당연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2020년은 앨버타 경제 회복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금요일 개최된 연례 윈터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케니 주수상은 “이번 대법원 판결은 앨버타에 매우 중대하며 의미 있는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대법원 판결로 인해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의 최대 걸림돌이던 B.C주의 시도가 실패로 막을 내렸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대법원의 만장일치 판결은 파이프라인과 같은 국가 정책적 프로젝트는 각 주 간의 경계를 넘나들더라도 그 관할권은 연방정부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평가 받게 되었다.
케니 주수상은 “앨버타의 오일, 가스 부문의 회복과 부흥의 신호가 점점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앨버타는 에너지 산업을 지켜 내야만 한다. 앨버타의 에너지 프로젝트는 지구상에서 가장 엄격한 환경 규제와 인권 최고의 노동력, 그리고 자유 민주주의의 대원칙하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케니 주수상의 대법원 판결 환영 의사에 대해 NDP 이프란 사비어 의원은 “대법원 판결로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가 건설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UCP정부가 아닌 이전 NDP정부의 노틀리 주수상의 리더십에 의해 도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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