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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 자녀 픽업하려던 여성, 남성에게 폭행당해 - 남성은 마약에 취한 상태, 피해자 자녀가 사건 목격
에드먼튼의 데이케어 앞에서 자녀를 픽업하려던 한 여성이 한명의 남성에게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에드먼튼 경찰은 지난 16일, 퀸 메리 파트 지역의 105 Ave.와 111 St.에서 3명의 자녀의 픽업을 위해 세븐 스톤즈 데이케어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39세 여성의 배낭을 훔치려던 남성이 여성의 저지를 받자 여성을 폭행했다고 발표했다. 남성은 여성의 머리카락을 잡아 바닥에 넘어뜨리고 머리를 수차례 바닥에 부딪히기도 했으며 몸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도 했다.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당시 이 30세의 남성은 마약 메스암페타민에 취해있던 상태로, 피해 여성 자녀 3명 중 8세와 6세 자녀 2명이 이 사건의 전체를 목격했다. 데이케어의 직원들 역시 사건을 인지했으나 다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남성은 이에 앞서 인근에서는 차량에 침입했으며, 이 사건의 조사를 위한 출동해 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에드먼튼 경찰 에릭 존슨은 당시 여성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음에도 남성은 그녀의 목을 조르고 그녀를 때리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부상으로 이후 퇴원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남성은 “공공장소에서 약물이나 술에 취해서는 안된다”는 법원 명령을 받은 상태였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캘거리에서 폭행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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