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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감 시즌, 초기부터 심상찮은 확산세 - 이미 수 천 명 확진 판정, 12명 사망
사진 : CBC 
이번 독감 시즌이 시작된 이후, 이미 수 백 명의 앨버타 주민들이 독감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앨버타 보건부에서 지난 11월 24일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앨버타에서는 1,566명이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이번 독감 시즌 시작 이후 3,6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된다.
그리고 이 중 550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52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다. 이 밖에 11월 13일부터 19일 사이에 6명의 사망자가 더해지며 사망자는 총 12명이 됐다. 사망자 중에는 1세에서 4세. 5세에서 9세 사이의 어린이도 각각 1명씩 있었으며, 7명은 70세 이상이었다.
이번 독감 시즌은 지난 2년간의 펜데믹 기간 동안 독감 환자가 급감한 이후 강력하게 찾아온 것으로, 캘거리 의과 대학 교수이자 앨버타 커뮤니티 독감 프로그램의 책임자 제임스 디킨슨은 올해는 보통 독감 시즌 초기보다 상황이 심각하고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킨슨에 의하면 올해 강세를 보이는 독감은 H3N2로 이는 지난 독감 시즌이 끝나갈 무렵에 기승을 보인 것과 같은 바이러스이다. 그리고 디킨슨은 이 밖에도 H1N1 확진자도 일부 발생하고 있다면서, H1N1은 입원 등 더 심각한 증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킨슨은 H3N2가 곧 정점을 찍고, 이후 연말연시 홀리데이 시즌에 H1N1으로 인한 또 다른 독감 유행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앨버타 주민들의 독감 예방접종은 올해 저조한 상태로, 11월 19일 기준 20.5%의 주민만이 독감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2021-22년에는 27%, 역대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2020-21년에는 37%가 예방접종을 마친 바 있다.
그리고 앨버타의 새로운 의료 책임자 마크 조프 박사는 교육청과 공유된 이메일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독감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또한 조프는 최근 몇 주 간 학교 내에서 발열과 기침을 보이는 이들이 늘어났다고 지적하고, 보통 아이들은 독감에 걸린 후에도 문제없이 회복하지만 일부는 입원 치료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프는 실내에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한편, 앨버타의 독감 접종률은 시니어들 사이에서는 높은 편으로 65세 이상 주민 중 57%가 독감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발행일: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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