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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덱 시장, 국제 에너지도시 협약 부대표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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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캘거리 죠티 곤덱 시장이 WECP (World Energy Cities Partnership)의 부대표로 선임되었다. WECP는 경제구조가 에너지에 집약된 도시들의 국제협의체이다. 곤덱 시장의 부대표 선임은 지난 주 토요일 노르웨이 스테빈저에서 열린 WECP 연례회의에서 결정되었다. 이번 선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 시장 파하드 알리바이르 부대표의 뒤를 잇게 되었다. 현재 대표는 덴마크 아이스버그 제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시장이 맡고 있다. 곤덱 시장은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의 전환점을 맞아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캘거리가 전 세계 에너지 그룹의 선두에 나서는 의미있는 순간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WECP 부대표 선임을 계기로 캘거리의 에너지 전문성을 세계로 알리고 클린 테크와 탄소화 탈피 기술지식을 타 도시로 이전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WECP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는 총 18개로 캘거리를 비롯해 텍사스, 에버딘, 퍼스, 할리팍스, 세인트 존스, 담맘 등이 있다. WECP의 대표와 부대표는 참가 도시 대표들이 선임하며 임기는 선임과 동시에 시작된다. 지난 1996년부터 연례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에너지 부문의 도전과 기회,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올 해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노르웨이에서 개최되었으며 참여 도시들 간의 공동 협력 사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캘거리는 지난 2009년 이 회의를 개최한바 있으며2023년 개최를 추진했지만 호주 퍼스에 고배를 마셨다. 곤덱 시장은 “WECP는 에너지 시장의 국제적인 진행방향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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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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