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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정명진씨 산책중 실족해 사망 - 12월 1일(금) 장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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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유타주 자이언 국립공원을 방문했을때 고인 모습
지난 24일(금) 오후 정명진씨(71세)가 에드먼튼 시내 SW소재 화이트머드 크릭 Whitemud Creek 산책로를 걷다가 실족하면서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가 이틀후인 26일(일) 별세하였다. 인근을 걷던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응급대는 오후 2시19분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이러한 긴급 구조작업에도 불구하고 정씨는 이미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결국 이틀 후인 26일(일) 오전 10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씨는 그 동안 한인사회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했기에 동포사회에 충격과 슬픔이 더욱 크다. 정씨는 2008년경 한글학교 이사장을 시작으로 이후 에드먼튼 한인회장으로 수고한바 있으며 2009년에는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2012년부터 푸른 산악회 회장을 맡아 수년간 수고한바 있다. 장례식은 12월 1일(금) 오전 11시 에드먼튼 사우스 사이드 장례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소 : 8310 – 104St Edmonton)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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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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