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키스톤XL 취소, 트뤼도 총리 유감표명 선에서 봉합? -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매우 실망스럽다”
NDP, “케니, 비명소리 그만 질러야” 무역제재 요구 강력 비난
사진: 캘거리 헤럴드, 2016년 회동 당시 모습 
지난 주 금요일 트뤼도 연방총리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가지면서 키스톤 XL 프로젝트 취소에 대한 “캐나다로서는 매우 실망스러운 결정이었다”라며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백악관 측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또한 자신의 결정이 야기한 결과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뜻을 트뤼도 총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내 소식통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의 유감표명 선에서 이번 키스톤 XL 프로젝트 취소 사태를 봉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간의 통화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뤼도 총리는 양국의 에너지 부문 관계의 중요성과 경제적 효과, 그리고 양국 에너지 부문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으며 나아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양국의 긴밀한 협조, 그리고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복귀에 대해 두 정상이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로 온실가스 차량, 나아가 양국의 클린 전력 송전 등과 같은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기로 동의했다.
양국 정상 간의 통화 내용이 알려지자 NDP는 케니 주수상의 무역제재 요청과 같은 터무니 없는 주장 대신 외교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NDP 케이틀린 게인리 의원은 “UCP 정부는 트랜스캐나다와 체결한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주의회 차원에서 이에 대한 전면적 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케니 주수상은 수 십억 달러의 세금 손실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며 자신만 빠져 나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방정부를 향해 미국을 상대로 무역제재를 요구하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비명을 지른다고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U of C 트레버 툼 경제학 교수는 “이번 사태는 지난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부과 분쟁과는 다른 사안이다. 키스톤 XL 취소는 불공정한 무역 갈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당시 캐나다의 보복 조치는 WTO 체제 하에서 정당한 조치였다”라며 케니의 무역 제재 주장의 비논리성을 지적했다.
케인리 의원은 “키스톤 XL 사태를 무역갈등으로 이끌고 갈 경우 캐나다 전체의 일자리와 경제 산업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케니 주수상은 이성을 찾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목소리만 높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서덕수 기자)

발행일: 2021-01-2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속보) 캘거리 레스토랑 집단 감..
  속보) 앨버타주 7일(수)부터 ..
  속보) 앨버타 보건 규제 강화 .. +1
  캘거리 공원에서 혐오범죄 발생 .. +1
  속보) 앨버타 첫 번째 아스트라.. +1
  속보) 주정부, 자영업 보조금 .. +1
  속보) 4월 1일부터 휘발유 2..
  힌쇼, “코로나 보건 규제 강화..
  속보) 앨버타 코로나 3차 유행..
  많은 유학생들 돌아오지 않을 것..
댓글 달린 뉴스
  세계 최초로 문자와 숫자의 비밀.. +20
  속보) 앨버타 아스트라제네카 접.. +1
  속보) 앨버타 첫 번째 아스트라.. +1
  앨버타 개편된 초등 교과과정, .. +1
  속보) 캘거리 7~12학년, 온.. +1
  발행인 칼럼) 5년 늦게 배달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광고비 결제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