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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 모기지 이자 부담 줄어든다 - TD, RBC 등 시중은행 프라임 금리 6.95%로 오늘(6일)부터 일제히 인하
변동 금리 60만불 모기지(25년 상환) 보유자는 한달에 88달러 절약 가능
BNN Bloomberg 
고정 금리의 주택 담보 모기지, LOC, 자동차 대출 및 신용카드 영향 없어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내린 4.75%로 인하함에 따라 RBC, TD 등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프라임(우대) 금리를 내렸다.

RBC는 5일 오후 프라임 금리를 7.20%에서 25bp(0.25%) 내린 6.9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하된 이자율은 6일부터 적용된다.

RBC에 이어 TD Bank, Bank of Montreal, CIBC를 비롯해 하나, 신한 등 한국계 은행들도 25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주택을 담보로 모기지를 대출받은 사람들은 프라임 금리의 하락으로 일부 혜택을 볼 수 있다. 모기지 금리는 프라임 금리를 기반으로 정해진다.

일단 변동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차용인은 이자 부담이 줄게 됐다. 60만 달러의 모기지, 25년 상환 기간을 갖고 있다면 한달에 약 88달러를 절약하게 된다.

모기지 페이먼트를 3,000달러로 고정한 경우라면, 원금과 이자를 1,500달러씩 지불하다가 금리 인하로 이자 지출이 감소하면서 원금을 좀더 많이 상환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원금보다 이자를 더 많이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토론토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이자율이 올라 3,000달러 고정 페이먼트를 한 사람 중에 원금은 전혀 갚지 못하고 이자만 3,000달러 매달 갚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고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은 대출을 갱신할 때까지 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Line of Credit 등의 신용 대출과 자동차 대출도 변동으로 계약한 경우에만 어느 정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신용카드는 대부분 19.99%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은행 금리에 변동이 있는 만큼 주택 담보 모기지 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여러 상품을 비교해 선택해야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RBC의 경우 6일 현재 5년 고정(Fixed)이 5.15%로 프라임 금리보다 낮은 편인데 조만간 급격한 금리 인하로 2% 이상 하락한다면 오히려 고정 금리가 불리해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가 점진적으로 이뤄지며 2022년 금리인상 전의 이자율까지 내려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있어 대부분의 은행은 3년 또는 5년 고정 금리를 권하고 있는 추세다.

시장에서는 다음 금리 결정일인 7월 24일 또다른 25bp 금리 인하를 전망한다.

TD는 중앙은행이 연말까지 금리를 두 번 더 인하해 정책 금리를 4.25%로 만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CIBC와 RBC는 기준 금리를 3번 더 인하해 4%까지 떨어뜨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년말에 4%까지 금리가 내려간다면 60만 달러 모기지(25년 상환) 보유자는 지금보다 한 달에 약 349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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