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끌로드 최(사진 오른쪽)는 영국 ABBEY ROAD 스튜디오에서 LONDON SYMPHONY ORCHESTRA와 함께 차기 음반을 준비중에 있다. 사진 왼쪽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Gordon Nicolich씨


지난 2003년 미국 한인이민100주년 음악감독으로 미국회의사당 공연을 비롯한 주요행사를 마치고 캘거리에서 열렸던 한국캐나다 수교 40주년 WE ARE TOGETHER 행사를 지휘했던 작곡가겸 지휘자로 활동하고있는 클로드최씨가 미국에서 과로로 인한 교통 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입고 캘거리근교 록키산부근에서 근2년여간의 회복을 위한 요양의 시간을 마치고 최근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않은 상태이지만 2년간의 공백을 딛고 다시 음악활동을 시작하고있다.
현재 2004년부터 시작된 2010년 뱅쿠버 동계올림픽 메인테마 작곡가 경선후보로 추천되어 1988년 캘거리동계올림픽과 미국아틀란타올림픽, 솔트레이크올림픽의 메인작곡가였던 '데이빗포스터'를 비롯한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경쟁중이다.
아울러 2003년 워싱톤DC 미국회의사당 공연에 이어 차기 2006-2007년도 미 국회의사당 카커스홀 공연과 미최대 박물관인 스미소니언의 2007년도 행사들의 음악감독으로 위촉받아 분주한 준비를 하고있다.
클래식 음반사상 최단시간내 최대판매량을보인 워너클래식레이블의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MY STORY'의 타이틀 발라드곡 작곡으로 성공을 거둔 뒤 최근 팥페라의 주역들로 활약하고있는 임형주, 정세훈 등과 더불어 차세대 팥페라 아티스트로 인기가두를 달리고 있는 '임태경'의 2005년 신보앨범 '센티멘탈저니' 의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아울러 2003-2004 연속 미국 KBN-TV 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가요제의 심사위윈장으로 참여해 미국Motown 레코드컴퍼니와 함께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미국음악계에 소개하며2003년 가요제에 참여했던 '재키유천'을 발굴했고 그는 현재 한국의 '동방신기'그룹에서 아이돌 스타로 활동 하고있다.
캘거리 필하모니와 러시아 레닌그라드심포니의 연주로 레코딩한 이지리스닝 연주음반 '밀레니엄 로망스'에 이어 101년 전통의 영국 LONDON SYMPHONY ORCHESTR와 ABBEY ROAD 스튜디오에서 클로드최의 지휘로 레코딩한 차기 연주음반인 "Beyond love"를 2006년초에 워너클래식 레이블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 음반은 피아노콘체르토를 비롯해 바이올린협주곡 및 합창곡등 관현악적 깊이를 담고있는후기 낭만파의 색채가 담긴 연주음반으로 세계유수의 솔리스트들이 참여해 그 가치를 높여주었다.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5년 10/14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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