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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수지 적자’ 3분기 연속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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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의 해외여행 경비지출이 줄어들면서 캐나다 여행수지 적자가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캐나다 연방통계청의 ‘분기별 여행수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사분기 캐나다 주민들이 해외에서 지출한 여행경비는 약 71억 달러로 2사분기 대비 약 1.7% 감소했으며 작년 3사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사분기 여행수지 적자는 29억 달러로 올해 들어 분기별 여행수지 적자가 30억 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연방통계청은 “캐나다 주민들의 해외소비는 줄어든 반면 캐나다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소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제원자재 시세 하락에 따른 對美 루니화 가치 하락도 여행수지 적자 감소에 한몫을 했다고 연방통계청은 지적했다. 연방통계청은 “2007년 3사분기 이전의 경우 분기별 해외 경비지출 규모가 70억 달러를 넘은 적이 없었다”면서 “비록 올해 3사분기 여행수지 적자가 감소했지만 캐나다 주민들의 해외 여행 지출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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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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