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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부동산 시장, 4 사분기 뜨거웠다 - 2022년에도 열기 이어질 것
 
에드먼튼 부동산은 4 사분기에 주택 가격이 오르며 여전히 시장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증명했다. 에드먼튼 기반 로열 르파즈 놀알타 리얼 에스테이트의 브로커이자 오너인 톰 시어러는 2021년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매우 뜨거웠고 그대로 2022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엄청난 양의 활동이 있었고 에드먼튼에서 본 이래 가장 활발했던 시간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시어러는 “낮은 이자율을 비롯하여 집에서 일을 하기 시작하며 더 넓은 공간과 가치를 좇아 이사를 하는 사람들, 단순히 넓은 공간을 가지고 싶어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복합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에드먼튼은 지난 4 사분기에 단독 주택 가격 면에서 11.6%가 성장하는 역대 가장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
시어러는 특정 종류의 주택에서 이 같은 성장이 나타난 것은 적절하게 형성된 가격 때문이라며, “같은 금액으로 두 개의 차고가 있는 단독 주택이나 마당이 있는 집을 살 수 있다면, 누구든지 사고 싶어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어러는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며 영향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시어러는 이제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콘도 시장을 눈여겨봐야 한다며, 에드먼튼 콘도의 중간값은 이번 사분기에 2% 오른 $193,60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어러는 콘도 시장은 계속 가격 면에서 감당할 만한 가격일 것이고, 현재 다운타운을 비롯하여 시장에 좋은 매물이 많이 나와있다며, “결국 팬데믹은 끝날 것이고, 다운타운으로 통근은 어렵게 느껴지며 다시 다운타운에 가까운 곳에 살기 원할 것이다. 이 터널에 끝에는 활기찬 다운타운이 있고, 늦기 전에 지금 뛰어드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시어러는 에드먼튼 부동산 시장이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며, 여전히 투자가 가능한 안정적인 시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어러는 2년 연속 엄청나게 바쁜 해가 이어지는 것은 매우 희귀한 일이지만, 2022년이 시작하고 몇 주 동안은 작년에 비해 비슷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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