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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주정부 유류세+연방 탄소세) 인상 앞두고 기름값 껑충 - 여름엔 어디까지 오를까 시민들 근심
캘거리 헤럴드 
지난 화요일(26일)부터 캘거리 각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껑충 뛰었다. 4월 1일 예정된 주정부 유류세 완전 부과와 연방 탄소세 인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주유소 기름값 상황판을 보고 한 숨을 내쉬고 있다.
일부에서는 올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얼마까지 오를 것인지 벌써부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화요일 기준 캘거리의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 당 1.54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리터당1.41달러를 내 건 주유소에는 기름을 채우려는 차량으로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Kalibrate의 수잔 그레이 분석가는 “원유가 상승과 공급업체가 보다 가격이 비싼 여름용 혼합 연료로 교체한 것이 주유소 기름값 상승의 원인이다. 여름으로 가면서 주유소 기름값은 더욱 더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캐나다의 모든 주유소는 매년 4월 15일을 기준으로 여름용 혼합 연료로 교체해야 한다. Affordable Energy의 댄 맥티그 대표는 “올 해 각 주유소의 기름 교체는 예년에 비해 너무 일찍 진행되고 있다. 세금 인상 이전에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시민들은 4월 1일부터 주정부 유류세 완전 부과와 연방탄소세 인상으로 리터당 최대 8센트 이상을 현재보다 더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맥티그 대표는 “앨버타 주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상당하다. 기름값 인상 추세에 세금까지 더해지는 이중고가 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연방탄소세는 리베이트로 다시 돌아 오지만 주정부 유류세는 그렇지 않다. 다만 앨버타 주정부는 국제유가에 따른 유류세 부과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WTI 기준유가가 배럴당 평균 80달러-85달러 사이일 경우 유류세는 9센트 부과, 85달러-90달러는 4센트 부과, 90달러가 넘는 경우 유류세는 면제된다. WTI 기준유가는 지난 3월 14일 이후 80달러를 상회하고 있어 주정부는 유류세 완전 부과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댄 맥티그 대표는 “성수기 시즌으로 들어 갈 경우 앨버타는 리터 당 1.7달러가 넘어 갈 가능성이 높다. Summer of Pain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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