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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정부, 90개 학교 신설 약속
야당은 회의적, 교육청은 기대 나타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학교 신설을 약속한 교육부 장관, 제프 존슨) 
주정부에서 90개의 새 학교 신축 프로젝트를 내년 여름 전까지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자유당 측에서는 주수상 앨리슨 레드포드가 그녀의 재임기간동안 이루겠다고 공언했던 50개의 새 학교 시설과 70개 학교의 현대화 작업도 회의적인 상황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앨버타 교육부 장관 제프 존슨은 지난 7일, 최근의 홍수와 재정적 난국 등의 차질에도 불구하고 2012년의 공약을 지켜 학교 신설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지난 봄 28개의 새 학교의 시설이 2016년 가을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중 19개의 학교의 건설 업체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공사에 난황을 겪고 있어, 기간 내에 학교가 완공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정부 측에서 각 교육청에 밝힌 상황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자유당 교육 평론가 Kent Hehr은 현재 19개 학교의 건설조차 지연되고 있는 상태에서, 같은 기간 동안 새로 22개의 학교를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캘거리의 공립, 카톨릭 교육청은 주정부측의 새 학교 신축과 현대화 될 현 학교 목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 측에서는 “매년 3,000여명의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는 5개의 초등학교를 채울 수 있는 숫자이다”라고 전하며 주정부의 향후 계획 발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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