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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학교,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에서 제외 - 마주보지 않고 책상 앉을 때에는 마스크 뺄 수 있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가 학교 내에서는 서로 2m의 간격을 두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제외된다는 내용의 보건 명령을 발표했다.
힌쇼 박사는 지난 8월 29일, 학생이나 교사 등 직원, 방문자들은 책상이나 테이블에 앉아있을 때에는 2m의 간격을 두지 않아도 되며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다만 교실의 책상과 의자는 서로 마주 보지 않도록 놓아져야 하고 가능한 한 최대의 간격을 띄워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발표에 앨버타 교사 연합 회장 제이슨 실링은 “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들은 말을 전부 뒤집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학부모 단체 Support Our Children의 메데나 무사도 “의료 책임자 측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코로나 확산 최소화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이용해 왔다”면서, 캐나다 전역의 다른 학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여전히 지지 하고 있는 가운데, 앨버타에서 독자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무사는 정상 등교를 불과 며칠 앞둔데다가 온라인 수업 등록이 끝난 상황에서 이 같은 발표가 내려진 것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결국 힌쇼는 자신의 보건 명령이 “불안과 혼란”을 초래한 것에 사과했으나, “이는 우리의 규제나 나의 조언과 동일한 내용이다. 학생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있지 않고 책상이 충분히 띄워져 있을 때에는 교실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시간을 주려는 의도”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그리고 캘거리 대학교의 보건 전문의 사자드 파젤 박사는 교실에 대한 주정부의 규제에는 해석에 따라 너무 달라질 수 있으며, 최대한 넒게 책상을 배치하라는 것은 결국 학교의 결정에 이를 맡기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캘거리 공립 교육청은 이번에 발표된 보건 명령이 등교 계획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도 가능한 곳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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