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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학교 신설 및 시설 현대화 각각 1곳씩 - 앨버타 주정부 2023년 예산 지원금
사진 : CTV News, 교육부 라그랑지 장관 
최근 공개된 앨버타 주정부의 2023년 예산에 의하면, 캘거리에서는 1개의 신설 학교에 대한 모든 지원금과 1개 학교의 시설 현대화에 대한 지원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이 발표한 58개의 새로운 프로젝트 중 13개의 학교는 신설과 관련된 모든 지원금을 받게 되며, 나머지 프로젝트 지원금은 설계나 계획, 사전 계획 작업 등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신설에 관한 모든 비용을 받게 될 캘거리의 1개 학교는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CCSD) 소속의 유치원-9학년 학교로 NW 놀란 힐 지역에 들어서게 된다. 이에 대해 CCSD의 교육위원장 캐시 윌리암스는 현재 놀란 힐 지역의 학생들은 등하교에 최대 45분씩 소요되고 있다면서, 캘거리 NW의 개발 중인 지역의 인구가 2024년에 이르러 두 배가 된다는 예상을 생각해 볼 때 이 학교가 허가된 것은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 밖에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은 John Diefenbaker 고등학교의 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원금을 받는다. CBE에서는 이 2천 9백만불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를 교육청의 우선순위에 13년째 올려왔던 바 있다.
그리고 라그랑지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주정부는 늘어나는 학생 수와 함께 각종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이들 역시 증가하는 현 상황에 대처하고, 21세기의 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학교를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캘거리 인근에서는 에어드리의 불어 교육 학교와 오코톡스의 가톨릭 학교가 약속됐다. 렛스브릿지와 에드먼튼와 주 곳곳에도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설계 지원금은 캘거리에서는 CCSD에서 수 년간 우선순위에 이름을 올려왔던 Rangeview의 고등학교만 포함됐으며, 계획과 사전 계획 프로젝트에는 CBE 5개 학교, CCSD 3개 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UCP 주정부는 이번 예산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학교 신설 및 현대화로 16억불을 배정했으며, 올해 이 중 13개 프로젝트에 최대 3억 7천 2백만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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