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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대학교, ‘Non-instructional fee’ 290 달러로 인하
앨버타대학교가 풀타임 재학생들에게 적용하는 ‘Non-instructional fee’를 내년부터 현행 550달러에서 290달러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29일 보도했다.
지난 26일 앨버타대학교 이사회가 2010/11 예산안을 처리하는 회의실 인근에서 ‘Non-instructional fee’ 인하 요구캠페인을 벌였던 재학생들에게는 일종의 승리라고 이 신문은 평가했다. ‘Non-instructional fee’는 학생지원 서비스 일종으로 징수하는 수수료로 풀타임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다.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2010/11 예산안은 1,480만 달러의 운영예산 삭감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서 향후 교직원들에 대한 정리해고 및 각종 지원서비스 축소가 잇따를 전망이다. 구체적인 정리해고 인원규모에 대해서는 올 5월 확정하겠다고 대학당국은 밝혔다.
대학당국은 주정부의 교육자금 지원 축소로 작년 가을 5,90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교직원 해고 및 서비스 축소 등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2020년경 세계 20대 연구대학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선보인 바 있는 앨버타대학교는 이번 예산삭감이 청사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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