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Omicron) 감염지역이 4개주로 늘어나고 AB, BC주에서 30일 1명씩 감염자가 확인되고 ON주에서 28일 2명까지 MT주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장이브 듀클로 연방보건부 장관은 긴급히 입국금지 국가를 추가하여 현재 총 10개국이 되었다. (이집트, 나이지리아, 말라위, 남아프리카등) 이들 10개국에서 머물렀거나 환승한 외국인은 캐나다에 들어올수 없다고 장관은 덧붙였다. 단 미국에서 들어오는 여행자는 이 규정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오미크론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에게 백신접종과 관련없이 백신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강제격리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몇일안에 상세 규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캐나다 입국해서 받는 검사비용은 정부가 부담한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임시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국적 무관, 백신접종 무관) 10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 다만 한국국적자와 장기체류 외국인은 자택에서 격리를 할수 있고 그 외는 정부지정 시설에서 지내야 한다. PCR코로나 검사는 입국전, 입국 직후, 격리해제전까지 총 3회를 받아야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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