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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설상차량 전복사고 원인에서 배제 - RCMP, “사고원인 조사에 수 개월 걸릴 듯”
사진: 캘거리 헤럴드 
2보) 지난 월요일 RCMP는 “사고 당시 관광객 중 한 명이 산사태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전문가의 사고 경위 복원 조사 결과 산사태는 전복사고의 원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RCMP 디나 폰테인 경사는 “전복된 차량을 이동하는데 수 일을 작업이 필요하며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수 개월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사망한 3명의 가족에게 사망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에드먼튼 거주 28세 여성, 사스카치완 카누 내로우 거주 24세 여성, 그리고 58세 인도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총 2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진단 결과 현재 1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4명이 위독 상태였지만 안정세를 찾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관광 설상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Pursuit 사의 데이브 맥케나 대표는 “경찰, 파크 캐나다, 주정부 직업안전팀 등 관계 당국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만약 운영 절차에서의 하자가 확인될 경우 관광 시스템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케나 대표는 “아이스 익스플로러 차량은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에서 제외된다. 이 버스는 시속 40킬로미터 이상 운행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지난 40년 동안 이번과 같은 차량 전복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는 연간 48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지난 80년 대 초부터 관광용 설상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천 6백만 명의 관광객을 태워 왔다.”라고 덧붙였다.
존 디노 통합 트랜짓 노조 위원장은 “버스 운전사는 브루스터 투어 사의 직원이다. 희생자, 가족, 동료, 친지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이번 사고는 캐나다 전역의 트랜짓 근무자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그들 모두 희생자와 부상자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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