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1월 12일부터 주거지 제설 작업 시작 - 2단계 주차금지 시행, 1단계 기간 벌금 티켓 245장
사진 출처 : 에드먼튼 저널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에서 1월 12일부터 제설 작업으로 인한 2단계 주차금지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월요일인 12일 오전 7시부터 주거지 도로 제설 작업을 시작하며, 각 지역마다 3일을 소요할 예정이다.
에드먼튼시는 “지역의 제설 작업은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작업을 시작하기 전 최소 24시간 전에 안내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드먼튼은 폭설 이후 12월 말에 1단계 주차금지를 시행했다. 1단계에서는 간선 도로와 버스 노선, 상업 개발 지역 등에서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시에서는 2단계는 안전에 위험이 있거나 10cm 이상의 눈이 적설된 주거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
에드먼튼 인프라 현장 운영팀 총관리자 발레리 데이식은 제설 작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 도로를 먼저 정리한 뒤 거주 지역으로 이동하며, 최대한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거지역 도로 3,800km의 제석 작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작업은 주말을 제외하고 최대 14일간 진행된다. 주거지 제설 작업은 아스팔트가 드러나도록 치워지지 않으며, 약 5cm의 적설을 남긴 채 마무리된다.
주차금지 기간동안 해당 지역에 주차했을 때에는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앞서 12월 1단계 주차금지 기간에는 245장의 벌금 티켓이 발부된 바 있다.
환경기후변화 캐나다의 기상학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에드먼튼에 내린 눈은 30년 평균의 416%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