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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CEC 이민 관련 문의
작성자 셀리카     게시물번호 7486 작성일 2014-01-19 20:45 조회수 5044

CEC 이민을 준비중입니다.

기혼이고, 나이는 30대 후반이며, 아이 한 명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부부가 모두 사무직으로 근무해서 특별한 기술은 없고요.

(대학 전공은 각각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이지만, 현재는 전공과 상관없는 사무직 일을 하고 있네요. ^^;)

저는 영어가 중급 정도 되고, 아내는 상급입니다.

제가 컬리지 들어가서 기술 배운 후 취업하고 영주권 신청해야 할 것 같은데...

저처럼 늦은 나이에도 이민을 실행하신 분 계신지 궁금하네요.

캘거리를 첫 번째 희망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험담이나 조언 해 주실 수 있는 분께서는 댓글이나 메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산마루  |  2014-01-19 22:29         

도전하시는 용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는대로 적어봅니다.
이민 계획이야 사람마다 달라서 의견을 적긴 뭐 합니다만, 30대 후반이나 40대초반에 학교다니시는 분들 종종 봤습니다. 아무래도 늦게(?) 시작하시는 부담감때문에 다들 죽어라 공부하시는분들 봤습니다. 처음에는 물론 돈도 많이 들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거라 예상해봅니다. 특히 가정이 있으신경우는 아이의 학교와 생활도 같이 생각하셔서 움직이시기 떄문에 시간내서 공부하는것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만 원하시는 과을 졸업후 좋은
직장만 잡으신다면 고생하신것 보상 받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제 이메일로 더 궁금하신것 있으면 질문 보내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
rcnjun@gmail.com

첨성대  |  2014-01-22 15:50         

여기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학교 많이 다니십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도 이혼한 애엄마, 40-50대지만 직업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 고등학교 바로 졸업하고 온 애들등등 다양한 상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2년제 직업학교의 경우는 입학이 어렵고 졸업은 쉽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영어 공부를 해 놓고 오시면 입학하기가 훨씬 편해요. 토플이나 IELTS 등 미리미리 공부해 놓으시구요 들어가고자 하는 학과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충족하는지도 미리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수학, 화학 등을 많이 요구합니다.

알버타의 경우는 기계나 화학, 의료쪽이 취업도 잘되고 수입도 괜찮습니다. 졸업후 취업이 현재 이민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기계와 전자공학이시면 관련 학과 공부하시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으실꺼에요. 저도 한국에서 전자공학 전공해서 2년 쉽게 공부하고 졸업했습니다.

2년제 직업학교는
에드먼튼은 : http://www.nait.ca/
캘거리는 : http://www.sait.ca/

사이트에 가시면 학과 설명, 입학조건, 졸업후 진로, 평균 수입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꼭 이민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Lake  |  2014-01-23 20:33         

혹시 잘못 이해하실까봐 첨언합니다. 위의 사례는 여기에 워킹비자 이상의 체류비자가 있는 사람들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렇지 않고 체류비자없이 단순 관광비자로와서 여기 현지에서 유학비자로 바꾸는 경우(간혹 있다고는 들었지만)는 40대 가장의 이민 시작방법으로는 절대 비추입니다. 직장 그만두고 여기와서 유학비자 안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한국에서 유학비자를 받고 와야 합니다. 그전에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내 유학원 서너곳과 이곳 현지 유학원에 먼저 문의해 보세요. 우선 아이엘츠 아카데믹으로 6.5(영어가 중상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판단이겠죠. 학교 입학에는 overall이 아닌 개별 분야 즉, 듣기, 말하기, 라이팅, 독해 모두 학과에서 요구하는 점수 이상이어야 합니다. 하나라도 밑돌면 학교에서 입학허가서가 안나옵니다. 제 경우는 라이팅에서 미끄러진 경험있음, 안되는 라이팅 죽자고...옛날 생각나네요) 이상 받고 나서 캘거리 2년제 학교에 자신의 적성에 맞고 향후 취업이 다소 유리한 학교, 학과의 입학허가서를 먼저 받고 난 다음 유학비자를 신청합니다. 수년전 제가 이 곳 학교에 입학할 때에는 학과에 따라 아이엘츠 점수가6.0, 6.5 등 달랐는데 최근에는 모두 6.5 이상으로 상향조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셀리카님 나이 때, 운좋게 유학비자를 받아 이 곳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원에 문의한 결과 학교의 입학허가서는 아이엘츠 성적과 한국의 대학 성적증명서 등으로 받을 수 있지만 이민국의 유학비자는 장담못한다고 했습니다. (유학하기에 너무 많은 나이라고 본다는 거죠). 그래서 유학원에서도 유학비자 받기 전에 절대로 직장 그만두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직장이 있어야 유학후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거죠. 그래서 무턱대고 관광비자로 들어오는 위험을 무릅쓰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라면 달라지겠지만...
준비 잘하셔서 성공하시기를....

셀리카  |  2014-01-28 23:22         

댓글로 조언주신 분들, 그리고 이메일로 조언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일단은 가장 중요한 게 영어라고 생각되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컬리지 나온다해도, 언어가 원활하게 돼야 취업이나 현지 적응이 더 수월해지겠죠. 여튼... 캘거리에서 지낼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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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4월에 콘도를 구매한 사람입니다.
1월에 마음에 드는 콘도가 있어, 최재봉님께 직접 컨택을 하게되었습니다. 집 구매에 대한 전무한 지식을 가지고 전화를 드렸는데, 어떠한 것들이 미리 준비가 되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신경써서 알려주셨습니다. 1월의 궂은 캘거리 날씨에도 원하는 곳을 말씀 드리면, 먼 곳도 마다하지 않으셨고 각 집에 대한 장점과 단점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저희가 놓치고 있었던, 저희에게 맞는 집의 구조가 어떨지에 대해 조언해 해주신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 경력이 보여주듯이 전략이 필요한 지금, 잘 컨설팅 해주셔서 지금과 같이 과열된 시장에서도 원하는 콘도를 잘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콘도 서류를 리뷰 할 때, 리뷰어섭외도 도와주셨는데, 시간 내에 잘 마무리 되도록 빠른 서류 준비에, 리뷰어가 매우 칭찬 하셨던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서사장님은 항상 친절하게 책임감 있게 특히 정직하게 알하신다고 느꼈습니다. 몇년전 저희 집 천장 누수된것 수리를 부탁 드렸을때 천장 마무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말씀드리니 하셨던거를 다시 들어내고 새로 해주셨고 거기에 미흡한점에 대해서는 사과까지 하시며 또 다시해주신다기에 제가 더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관적인것들에 백프로 만족하는게 쉽지 않을때도 있겠지만.. 정직하시고 성실하신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또 새로 집을 옮겼을때에도 급하게 HVAC 이 고장나서 문의 했을때 금방 와서 봐주시고.. 고치기 힘든 부분은 아시는 전문가를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그때 오셨을때도 출장비도 굳이 마다하시고 웃으시며 가셨던게 기억납니다. 사업 하시며 힘드신 일들도 많으시겠지만 성실하고 정직하게 웃으며 일하시니 사업도 더 많이 번창하시기 응원하겠습니다. ^^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인데 차를 잘 몰라서 권상윤 딜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 상황을 물어보시고는 현재 자동차 시장 상황이 어떻고, 어떻게 구입을 해야지 저에게 도움이 되는 지를 알려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이후 방문해서 딜러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물건을 팔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상세하고 깔끔하게 설명해 주시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주셔서 믿고 구입했습니다.

출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차가 조금 찌그러 졌는데, 이것도 혹시나 해서 딜러님께 연락 드렸더니, 제가 다른데서 받은 견적보다 훨씬 저렴한 곳을 소개해 주셨어요. 진짜 감사드리고, 차량 필요하신분들 한 번 찾아가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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