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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시공 문의드립니다
작성자 varsity     게시물번호 13095 작성일 2020-08-28 17:32 조회수 4582
마루로 교체 할려고 보니 종류도 많고 가격차도 커서 
어떤걸로 해야 되는지 판단이 안되네요.
홈디포 에서 자재를 사다가 마루 까는거는 개인 또는 업체에 의뢰 할까 합니다
어떤 마루가 좋은지, 가격, 시공비등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ake  |  2020-08-28 19:20         

저도 작년부터 고민하다 올 해 코로나 락다운을 계기로 직접 시공했습니다. 처음엔 종류, 가격이 너무 다양해 판단이 어렵지만 재미삼아 홈디포나 로우스에 드나들며 계속 보면 익숙해집니다.
일단 가용 예산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드우드, 라미네이트, 바이닐로 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드우드가 젤 멋은 나는데 재료비가 너무 비싸고 설치 방법도 까다롭습이다. 바이닐은 말 그대로 비닐 장판 분위기입이다.
저는 라미네이트로 했습니다. 자주 가서 보면 할인할 때가 많습니다. 스퀘어피트를 재서 홈디포 등에 가서1 박스에 몇 스퀘어 설치할 수 있는지 보고 계산하시면 마루 견적이 나옵니다. 면적이 넓으면 재료비만도 상당합니다. 만약 설치를 의뢰하면 홈디포나 로우스에서 스퀘어당 비용을 물어 보시면 됩니다.
의뢰하면 예산이 재료비*2 이상 들어 갑니다. 그리고 카펫 철거 등 다양한 추가 비용이 있는데 설치비에 포함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설치비용 아껴서 마루까는 면적을 넓혀 직접한 케이스입니다. 작년부터 필요한 장비, 서큘러 쏘, 테이블 쏘 등등 툴을 할인할때마다 사놓았습니다. 직접하면 장비 비용도 많이 들어 갑니다만 다음부터는 재료비만 들어서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올 해는 마루, 데크를 직접 다했는데 내년에도 아이들 방에 모두 마루 깔려고 합니다. 시간을 두고 알아 보시고 직접 해보시는 것도 재밌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시공이 아주 간편한 편입니다. 잘 결정해서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따뜻한손난로  |  2020-08-29 11:19         

하드우드랑 라미네아트 같은경우는 시공해놓고 보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왜 하드우드를 돈을 더 쓰며 하드우드를 설치하는지는 시공 해보지 않고는 잘 모릅니다. 요즘 바이닐 중에서 plank 스타일로 나오는 것이 있는데 라미네이트를 설치하실 꺼면 vinyl plank를 추천드립니다. 내구성도 더 좋고 표면도 잘나와서 라미네이트와 비교해도 많이 다르지않고, 시공도 직접하실 경우 큰 톱이나 공구 필요없이 긴 자와 칼 그리고 실톱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세상이 좋아져 시공이 쉽고 편리해져 직접 하실 수 있지만 하드우드 같은경우는 사람을 쓰는걸 추천드려요! 사실 바닥만 깐다고해도 베이스보드나 다른 요소까지 다 하려면 힘이 듭니다. 자기가 했으니 중간중간 타엽하면서 그냥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공이 마친 후 시간이 지나 가끔 보게되면 볼때마다 후회가 됩니다... 업체를 잘 찾아 보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이상 제 경험담이었어요...

애들아빠  |  2020-08-30 17:49         

층계 않하시면 직접하실 걸 추천...
층계하시면 사람쓰시길....층계는 어렵더군요.
특히나 불규칙하게 빠져있거나 마지막 계단이 둥글게 처리되어있으면 죽음입니다.

냠냠쩝쩝쩝  |  2020-09-06 00:16         

일단 저는 저니맨 카팬터 입니다.
보통 마루 설치하시면 크게 네가지정도로 분류합니다.
하드우드, 엔지니어우드, 라미네이트, 바이닐플랜크가 있습니다.
본인의 예산과 목적, 취향등을 고려하면 될것같습니다.

일단 하드우드는 실제나무이기 때문에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자재비와 설치비용이 비싸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엔지니어우드는 실제 나무가 표면에 가공처리되어 있어서 하드우드처럼 고급스럽습니다. 하드우드 보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좋고 설치는 라미네이트처럼 저렴합니다. 하지만 자재가 비쌉니다.
라미네이트는 가격과 설치비용이 저렴합니다. 단점은 인공적인 느낌이 있고 물기에 약하며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초기제품들은 수분에 너무 취약했는데 요즘에는 내수성이 강화된 제품들도 많이 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바이닐플랜크는 가격과 설치비용 모두 저렴하고 물기에 강합니다. 단점은 스크래치에 약한편이고 플라스틱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베이스보드를 교체안하실꺼면 자재 두께도 고려하셔야합니다. 기존 바닥재보다 얇아지면 베이스보드를 교체하던지 슈몰딩을 덧대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라미네이트와 바이닐은 얇은편이라서 자재 선택시 두께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직접 DIY 하시는것도 시간과 손재주가 있으면 다 가능 합니다. 아무래도 하드우드는 특별한 공구 필요하고 난이도도 높구요. 라미네이트와 엔지니어우드는 비슷한 나이도입니다. 일반인도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공구는 좀 필요하구요. 바이닐은 나이프, 줄자, 망치, 탭핑블럭 이렇게 네개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고 굉장히 쉬운 난이도입니다.

고급과 내구성으로 하시려면 엔지니어우드가 제일이고요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가성비로 추천하는건 코스코에서 마루 구매하시고 전문업체에 맡기거나 직접 시공하시는걸로 추천합니다. 자재는 실제면적 +5% 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
코스코에서 판매하는건 라미네이트인데 라미네이트에서는 품질이 좋은편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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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리뷰가 부동산거래를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집을 매매하려고 할때 아는것이 많지않아 좀 막막하고 약간 두렵기 까지 했었고 믿을만한 리얼터를 선정하는 것도 그중 하나였습니다.많은 긍정적인 글들을 보고 형제 부동산을 만났을 때 젊은분들이라 솔직히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던건 사실입니다.그러나 그와 달리,

첫째,젊은 분들답게 솔직 담백하게 일처리를 하시고
둘째, 스무드하고 신속한 일처리
셋째,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하고 디테일한것까지 세세하게 신경써 주시는 면이 좋았습니다.
넷째, 항상 고객과 수시로 소통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Patrick & Parker 두분이 역할 분담하며 정직하고 성실히 뛰는 모습이 좋았고,
무엇 보다 중요한 건, 저의 집을 기대치를 충족하는 만족스런 가격으로 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믿고 맏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부동산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 많은 분들께 두 형제 부동산(Patrick&Parker)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에 캐나다에서 첫집을 장만했습니다. 무언가 풀기 힘든 큰 과제 같았고, 처음이라 더욱이 막막했었지만, 걱정은 하나도 하지 않아도 됬던거였습니다.. 왜냐?!?! 캘거리 “형제 부동산” 패트릭, 파커 형제분들 덕분에 매우 감동받고 행복해하며 이글을 끄적여 봅니다. 첫뷰잉부터 마지막 입주까지 실망감이나 답답함 없이 어찌 이리 만족스럽게 도와주시던지.. 추천을 해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신속하시고 꼼꼼하시고 친절하신 분들이 있어서 “집 살 맛” 납니다~~~! (다른 분야나 영역에도 이런 분들만 일해 주셨으면...^^ㅎㅎㅎ) 일처리를 참 잘해주신다는 소문을 지인들을 통해 익히 들었었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더 “찐”이다 싶었습니다. 저희의 질문에 항상 신속하고 성심 성의껏 대답해 주셨습니다. 또, 저희가 놓치고 갈 수 있는 부분들도 양심껏 다 집어주시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두분 다 성격도 너무 좋으셔서 상담받고 뷰잉하고 집을 구매할 때까지 대부분에 시간이 참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이제 막 첫집을 샀기 때문에 당장은 차후 미래 계획이 확실히 있지는 않지만, 당연히 이후에 집을 팔때도, 살때도 형제분들 다시 뵙고 싶습니다!! 주위에서 부동산 거래하신다고 하면 “무조건 추천”해 드릴 것입니다. “형제 부동산”은 쭉 대박날 수 밖에 없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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