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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이민을 원하고있는데 질문있어요!
작성자 민성     게시물번호 13787 작성일 2021-08-09 07:51 조회수 4033

안녕하세요, 저는 토론토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으로 귀국한 23살 남자입니다.

학교에서 한학기를 다니며 알바를하며 생계를 유지해나갔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알바도 그만두게되고 돈이 부족하게되어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상황이 암울해져서 어떻게하지 하다가 지금은 군입대한 상황이고 3월에 전역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번에 캘거리에서 이민을 도전하려고 합니다.

전공은 요리이며 요리사로 일해본경력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한국에서 여러 요리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밖에없습니다.

학력은 고졸인 상태이고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이민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제가 찾아본것은 워홀로 캘거리에 입국하여 경력을 쌓은뒤 LMIA를 지원받고 영어점수를 맞춘뒤 EE로 지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더좋은 방법들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간절하고 요리쪽으로 열정이 많고 이민에 대한 욕심이 많은데 군대에서 많은 정보를찾기가 힘들어서 도움을 구하고자합니다.

캘거리에 가는시기는 내년 5월에 가려고 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SoC  |  2021-08-09 10:01         

제 개인적인 견해를 드려보겠으나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 다른 정보랑 잘 취합하셔서 결정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군대갔다오신건 이민 관점에서 보면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미필이면 이민하기 어렵습니다.
- 경력은 없으셔도 전공도 요리시고 수상경력도 있으시면 경쟁력이 있으시다고 봅니다.
- 요새 워홀은 먼저 직업을 구해야만 들어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어차피 구직이 먼저가 되어야 하니 한국에서 구직하면서 고용주와 해당 직업이 NOC level B 혹은 이상인지 확인하고 (몇년 전에 Chef나 Cook은 자격요건이 까다로워져서 안 하고 Food service supervisors로 돌려서 하는 것 같더라고요), 맞춰줄 수 있는 지 등을 합의하시고 입국하시고 SIN받으시고 바로 일 시작하시는게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 Canadian Experience Class를 EE 통해서 지원가능한 방법 중 하나일텐데 요구사항 중 하나가 이민 신청 전 3년동안 일한 시간이 1560시간이면 됩니다. 워홀오셔서 바로 맞는 직종에 일하시면 충분히 자격요건이 될 것이기에 LMIA까지 갈 필요도 없는거죠.

위에 언급한 정보 관련된 링크들은: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immigrate-canada/express-entry/eligibility/canadian-experience-class.html
https://noc.esdc.gc.ca/Structure/Matrix

겨울아이  |  2021-08-09 14:57         

혹시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근무하셨으면 요리 경력으로 쳐 줍니다. 그냥 참고 하시라고요. 아직 젊고 의지가 있으시니 영어공부해서 셀핍 점수만 어느정도 나오면 영주권 신청하기 어렵진 않겠네요. 화이팅입니다!!!

ojing  |  2021-08-11 00:11         

오실꺼면 독하게 마음먹고 오세요. LMIA생활 쉽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한국보다 더 암울해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포기 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요. 젊으신 나이 이신데, 20대 중~후반을 이민준비로 보낼 각오 있으시면 오세요. 아니면 한국에서 버티세요.

Pobby  |  2021-08-11 12:07         

토론토에서 요리학교 졸업을 못하셨고 한국에서도 대학졸업을 안하셨다면.. 영어점수 clb7-8 받기전에는 ee 프로그램은 좀 힘들어보이네요.. AB,SK 주 같은곳에서
AOS, SINP 같은 LMIA를 통해 1년경력후
영주권을 신청하는게 제일 무난해보입니다.. AB 주는 AEE프로그램이 있어서(SK주는 잘 모르겠네요..) 비교적 빠르게 영주권을 받을수도 있구요. 제일 좋은방법은 워홀로 오셔서 직접LMIA자리를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사전조사없이 이주공사에 의지해서 넘어오시면 심하면 2-4만불 정도의 금액이 필요할수도 있어요.. 워홀이 안된다면 관광비자로 라도 오셔서 꼭 직접 알아보셔요!

Prudent  |  2021-08-17 14:01         

입국 시점 가까이 오고/ 혹은 입국 후 (캐나다에서 면접이 가능한 사람을 선호함) 직장 필요하시면 나중에 이력서보내주시면 (prudent19773@gmail.com) 엘엠아에이 해주실만한 업체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용주도 인력을 급히 찾는 분들이 많아 직장 소개 무료이나 관련한 상담은 취업 확정전에는 하지 않습니다. 캘거리에서 쿡으로 직장이 많이 있고 경력 1년 있으면 이민 쉽게 됩니다. 푸르던트 이민입니다.

Dingaminoo  |  2021-12-29 21:06         

캐나다에서 사는 것처럼...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면서 맛대가리 하나 없는데 비싸고 팁 줘야 하는 식당에서 밥 안 사먹고 삼시세끼 집밥 먹으면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배송 느린 인터넷 쇼핑 안 하고,포인트나 할인쿠폰 사용하는 재미가 없어서 신용카드 할부 안하고, 음주가무 안하고, 친구들 안 만나고, 공연이나 전시회 등등 문화 생활 안하고, 몸이 아파도 패밀리 닥터 약속 잡고 전문의 만나려고 하면 이미 아픈 곳이 낫는 어메이징한 경험덕분에 병원 안가고,의료보험 없어서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랑 안과 등등 병원 쇼핑 안하고 여름 휴가 가려면 눈치 보여서 휴가 포기하고,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설과 추석 안 쉬고, 여행의 묘미는 식도락인데 고속도로 휴게소는 맥도날드와 팀홀튼 뿐인, 가성비 최악인 여행 안가고 ... 이렇게 한국에서 거지같이 살면 말이죠... 한국에서는 10년안에 자리잡고 나이 40에 본인 가게 차려서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더 잘 살 겁니다. 결혼해서 자식 낳은 다음에, 공부에 뜻이 없는 애들 학원 보내고 과외시킨다고 돈 낭비하지 않고 저축하면, 3층짜리 건물도 올릴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이민 오지 마세요. 여기서 고생할 각오로 한국에서 한 번 살아봐요, 제발!!!

P.S. 요즘은 한국의 복지 정책이 정말 어메이징해요. 동사무소나 구청에 심심하면 자주 들러보세요. 복지 창구 공무원과 친하게 지내보세요. 부지런떨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습니다. 한국만큼 공무원과 정부 공공기관 접근성이 뛰어난 나라는 없습니다. 캘거리에서 5년을 살았지만 시청에 한 번 들어가보지를 못했네, 계속 공사중이라 ㅋㅋ 시청 공무원 얼굴 보기가 트뤼도 수상 얼굴 보는 것보다 어려워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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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관심있어서 시엔드림에서 코엔딜러님 리뷰글을 읽고 연락드렸습니다. 리뷰를 하나하나 다 꼼꼼히 읽어봤는데 솔직히 너무 리뷰가 좋아서 과연 이렇게 좋으실까 하는 의심도 생기더군요 ㅎㅎ. 제가 좀 집요한 성격이라 구글 리뷰도 찾아서 다 읽어봤는데, 한국인 뿐만아니라 외국인 분들도 다들 리뷰가 좋아서 안심하고 상담 부탁을 드렸습니다. 상담 받고 차량 설명해 주시는 내내 저의 상황을 이해해 주시려고 노력해 주셨습니다. 좋은 조건을 주시려고 열심히 뛰어다니셨고 결국에 제가 만족 스러울 수 있도록 딜을 해 주셨습니다. 딜러님 너무 수고 많이 하셔서 감사한 마음에 리뷰 남깁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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