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밴쿠버를 거쳐 캘거리로 왔습니다.
일단 저는 2차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호텔 격리대상자가 아니었습니다.
밴쿠버 공항에 내리면 짐을 무조건 찾아야 하는데 그 전에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짐을 찾으면 pcr 검사를 받는데 이것도 줄을 서야 하므로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이 검사는 속성 검사가 아니여서 결과를 받는데 최대 24시간 걸립니다. 저는 캘거리에 도착해서 그 다음날 새벽에 문자통보를 받았습니다.

9월 2일에 한국에서 밴쿠버로 환승해서 캘거리로 도착했습니다. 저도 환승시간이 2시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입국심사와 비자까지 받는데만 대략 3시간 걸려서 비행기 놓쳤어요.
하지만, 저의 실수로 놓친게 아니라서 에어캐나다에서 무료로 다음 시간 비행기로 다시 연결해 주셨어요!
Pcr검사 받는건 5분도 안걸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결과는 그 다음날 오전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