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정기적금제도는 캘거리 외환은행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보다 이자율이 낮아서, 정기적금이라도 이자율은 크게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매월 돈을 모아 목돈을 만드는 개념으로만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겸손님이 말씀하신 RRSP등의 면세 혹은 절세 적금은 위의 정기적금과는 성격이 다르므로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2년 후에 혹은 2~5년후에 목돈이 필요해서 돈을 모으는 거라면 정기적금을 하시는것이 좋고 (예를 들면 차를 리스해서 타고 다니는데 2년후에 현재 차를 구입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2만불이 필요하다. 2년후에 목돈 마련이 힘들것 같아 지금부터 2년간 나누어 돈을 저축한다.. 뭐 이런 개념이 되겠죠)
은퇴자금, 자녀 학자금 등등 수년내에 쓸 계획이 아닌 먼 미래에 특정 목적을 위해 저축을 하시는 거라면 당연히 세금절세가 가능한 저축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세금절세 저축은 모든 은행들이 다 프로그램들이 있으므로 가까운 은행에 가시어 상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시중은행들에 한인직원분들도 많으니까 한국어로 서비스 받으시는데도 애로는 없으실 겁니다. CN드림 신문광고에도 보시면 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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