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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문의요.."collection agency" 꼭 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silverstarjoo     게시물번호 5579 작성일 2012-03-26 22:16 조회수 1433

몇달전에 아파트 주차장 관리 회사와의 예매한 문제로 약 110불 상당의 벌금을 부과받고 항의하던 중에 한국에 다녀오게 되었구요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관리 회사가 다른 업체로 바껴서 전 그냥 잊고 지내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몇일전 편지 하나가 Vanguard Collection Agency 라는 곳에서 왔는데요... 그.. 문제의 주차장 회사에서 이쪽 업체로 저한테 부과된 벌금에 대해서 처리를 의뢰했나봐요.  참 어의가 없는게 110불에서 264.42불로 뻥튀기 되서 청구되었고 당장 안내면 제 크레딧에 문제 생길거라는 협박 문장까지 넣었네요.

처음에 110불 부과된것도 억울한데 2배이상으로 뻥튀기 된것도 참 어의가 없어서 그 주차관리 회사에 문의했더니 이젠 이 collection 회사로 문의하라네요...

사실 캘거리 온지 몇달 되지도 않은 상황에 영어도 원활이 안되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구요..사실 요즘 벌이도 시원찮아서 아주 부담되는 금액이기도 하구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조언 구합니다 제발...


운영팀.  |  2012-03-27 08:46         

보통 시청이나 경찰서에서 발급하는 교통 벌금딱지도 한두달 안내면 과태료 포함 3배까지 인상되기 일쑤입니다.
일단, 본인이 잘못한게 없고 소송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면 한인 공증법무사 같은 분께라도 자문 구해서 법적인 대응을 해보시고, 자신의 잘못이 명백한 사안이라면 빨리 264불 내시는 것이 방법일듯 합니다.
아마도 그돈 안내시면 크레딧에 문제 생긴다는 경고 문구는 사실일겁니다.
다른 분들이 좀더 좋은 답변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와치독  |  2012-03-28 22:04         

상대방이 SIN 번호를 모르면 credit bureau에 보고할 수는 없을 겁니다. 같은 이유로, 고용주나 CRA 같은 정부 기관이 아니면 절대 SIN을 알려줘서는 안되고요.

확실히 부당한 이유로 벌금을 청구받았다고 생각하시면 제 생각엔 낼 필요 없고요, 수 백 불 미만의 claim 은 결국 끈질기게 물고 버티는 사람이 win 입니다. 반면, 본인에게 잘못이 조금이라도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협상해서 100불 선에서 해결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혀 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저 같으면 call block 해 버리고 신경 끄겠습니다. ^^

와치독  |  2012-03-28 22:06         

물론, 운영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와 관련된 claim 들은 곧바로 해결하는 것이 불편한 일들을 피하는 길이고요.

거기까지  |  2012-03-29 09:18         

콜렉션으로 넘어갔으면 먼저 돈을 내는것이 현명할듯 싶어요. 크레딧 나빠지면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주차장 문제라서 차번호도 있을테고 차주 크레딧 얘기하는게 맞을겁니다. 얘네들은 shit 입니다. 드러우니깐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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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터 앱에 집만 올려놓고 하는 게 도대체 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뭐 물어봐도 다 괜찮다. 다 그런 거 다 정말 갑갑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영어만 잘 되었어도 현지 리얼터를 고용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함께 일한 김리나 리얼터님은 정말 달랐습니다.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아는 것은 바로바로 답해주시고 애매한 부분은 같은 팀 동료분들에게 물어봐서 또 알려주셨죠. 질문이 있으면 항상 답변이 돌아왔던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민 2세이신지 한국어도 너무 편하게 잘하시고, 제가 궁금한 건 현지 분들에게 바로바로 통역도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있다면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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