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묻고답하기
앵두나무에 열매가 안 달려요.
작성자 사랑     게시물번호 9650 작성일 2016-04-29 10:20 조회수 5483
전 주인까지 하면 20년 정도의 집인데요 뒷뜰에 있는 앵두나무에 앵두가 안 달리네요. 분명 앵두나무는 맞는데 안 달리는 이유가 뭘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나나이모  |  2016-04-29 15:12         

기후 관계상 알버타에서는 거의 체리가 안 열릴 듯 싶네요. 벤쿠버 섬에 살 땐 집 뒷 마당에 가지가 찢어 질 정도로 체리가 주렁주렁 열였었는데........ 굵은 사과도 주렁주렁......자두도 주렁주렁.....에고~~ 다시 돌아가살고 싶어라.

로그  |  2016-04-30 01:26         

이상하네요....저희 옆집에도 앵두나무 두그루가 있는데 해마다 주렁주렁이던데...
비료를 좀 뿌려주심이 어떠실지요?

titio  |  2016-04-30 16:52         

나무가 한 그루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암술, 수술이 서로 교배해야하고 두 그루가 있으면 벌들이나 벌레들이 꿀 빨아먹으면서 교배하는걸로 아는데 근처에도 다른 앵두(체리?) 나무가 없나 봐요.

달과6펜스  |  2016-05-01 01:16         

나나이모님...저도 나나이모 살다가 여기로 이사를 왔는데 혹시 저희가 아는 이웃일까요?

나나이모  |  2016-05-01 08:40         

Titio님 답변처럼 짝이 없어 열매가 안 열릴 수도 있겠네요? 전 나나이모 도버베이 고등학교가 있는 North Nanaimo에서 전설처럼 살았습니다. 근처에 이웃이 특이하게도 집 앞 잔듸밭에 큰 사과나무를 가지고 있었는데 가을엔 굵은 갈라 사과가 많이 열려 길에 떨어지면 흉하다며 언능 따 가라고 해서 겁나게 많이 따 왔던 기억이 있네요. 저의 집 뒷마당과 바로 이웃엔 체리나무가 잘 자랐습니다. 나나이모에선 2월말-3월만 되도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하는데 여긴 지금 5월인데도 잔듸가 누렇고 꽃은 보이지도 않고....에고~~~ 그냥 지나가는 푸념이었습니다.열심히 살자구요.

평범시민  |  2016-05-01 11:51         

캘거리에서는 BC에서 키웠던 체리는 열매를 안맺습니다. 아무래도 기후탓이겠지요. 위의 "로그"님께서 언급하신 옆집에서 주렁주렁 열리는 체리는 아마 낸킹 체리 (Nanking cherry)일겁니다. 낸킹 체리는 맛이 너무 시어서 잼을 만들어 먹는방법 외에는 생으로 먹기는 힘들겁니다. 낸킹체리외 hardy (내한성) cherry종자도 있지만 그리 일반적이진 안습니다.

달과6펜스  |  2016-05-01 22:38         

참 신기하게도 저희집하고 굉장히 가까운데 사셨네요..저도 도버베이 앞 멕거로드에 살았는데요...
뒷집에 사과나무 있어서 항상 사과쨈을 만들 수 있었는데...혹시 같은 집이였을까요?....

나나이모  |  2016-05-02 17:25         

저희는 씨에라 웨이에 살았습죠. ^_^ 도버베이와 멕거 초등학교 사이 자그만 사거리에서 두번째 집이었죠. 아마도 근처에 사셨나 보군요. 저희는 아이들이 철새처럼 다 떠나고 나서 다시 이전에 살았던 알버타로 이사를 왔습죠.

다음글 다 쓴 건전지는 어디로 버리나요?
이전글 캘거리 목요일 윙데이 알려주세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웨스트젯 인천행 직항, 내년 주..
  주말 앨버타 전역에 폭설 - 캘.. +1
  (CN 주말 단신) “버림 받은..
  캘거리 한인 약사, 개인 정보 .. +1
  주정부 공지) 예방접종, 정부서..
업소록 최신 리뷰
현대차에 관심있어서 시엔드림에서 코엔딜러님 리뷰글을 읽고 연락드렸습니다. 리뷰를 하나하나 다 꼼꼼히 읽어봤는데 솔직히 너무 리뷰가 좋아서 과연 이렇게 좋으실까 하는 의심도 생기더군요 ㅎㅎ. 제가 좀 집요한 성격이라 구글 리뷰도 찾아서 다 읽어봤는데, 한국인 뿐만아니라 외국인 분들도 다들 리뷰가 좋아서 안심하고 상담 부탁을 드렸습니다. 상담 받고 차량 설명해 주시는 내내 저의 상황을 이해해 주시려고 노력해 주셨습니다. 좋은 조건을 주시려고 열심히 뛰어다니셨고 결국에 제가 만족 스러울 수 있도록 딜을 해 주셨습니다. 딜러님 너무 수고 많이 하셔서 감사한 마음에 리뷰 남깁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히 오늘 2024년 9월에 박문호 딜러에게서 차를 오더했습니다.
예상 대기가 6~8개월이었는데 불과 한달 반만에 가능한 차가나와서 바로 연락을 주셔서 오늘 받아왔습니다.
그냥 단순 상담때 부터 친절하셨는데, 차를 픽업하러 갔을 때 모든 절차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등록소까지 동행해 주셔서 서류작업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차량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차량 관리에 관한 팁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차량을 인수하기까지 정말 빠른 답장과 신속한 처리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른딜러님과는 달리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신데 저는 정말 박문호 딜러를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의 세컨카또한 박문호님과 함께 할 것같네요 ㅎㅎ
묻고답하기 조회건수 Top 60
  찌든 석회질 제거 방법?
  밴쿠버에서 캘거리로 곧 이사갑니..
  070전화기가 갑자기 안됩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위한 회계사, ..
  한국에서 캐나다로 $20~30 ..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