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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province 차량은 사지 않는게 더 나은가요?
작성자 쿨시     게시물번호 9766 작성일 2016-06-09 10:27 조회수 4158

가격이 타차량 키로,연식에 비해 싸길래 살까 고민중인데 out of province는 따로 차량검사를 받아야 한다해서 고민중입니다.


혹시나 검사해서 많은 문제들이 우수수 떨어지면 돈은 또 돈대로 따로 나가고 시간도 나가고..


그냥 알버타주 등록 되어있는 차량을 사는것이 더 현명한 걸까요??


만약 사게 된다면 캘거리쪽에 인스펙션 받을 수 있는 좋은 업체 알 수 있을까요??


운영팀  |  2016-06-09 10:51         

글쎄요, 타주 차량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같은주 차량을 구입할때 차량 검사 절차는 없지만 실제 검사를 받아보면 여기저기 지적사항들이 많이 나올꺼예요.
타주차량이라고 해서 문제가 더 많다는 뜻이 아니라는 뜻이죠

문제는 그 차의 년식, 주행거리, 사고 유무, 옵션, 외관 상태, 관리상태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적정한 가격인지 판단하는게 중요합니다.

인스펙션은 가까운 카센터 가면 되요, 한인업체(위 업소록 참조)에서도 해주구요
그리고 중고차는 구입하고 그냥 타면 안되구요, 꼭 검사를 받아서 (같은주에서 구입한 차량이라도) 문제 있는건 고쳐 타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중고차'로 검색하면 관련 답변들이 많이 있어요.

translator  |  2016-06-09 17:42         

저 오늘 out of province inspection 받았는데 세금포함 105불 냈습니다.
차가 오래 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업체는 키지지에서 검색해 찾았고요

쿨시  |  2016-06-09 18:31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오늘 차를 샀습니다. 외관은 보기에 나쁘지 않았고 번호판이 없어 살짝 주행해 본 결과 다른 큰 문제또한 없어 보여 구매결정 후 inspection을 받아보았는데 수리할 가치도 없는 차라고 하네요.

제가 구매한 차도 외관은 정말 괜찮은데 밑부분을 통한 부식이 심해서 수리비는 4천불 이상이 들 것이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나마 판매자가 절반이라도 돌려준다고 말하고 폐차시켜서 폐차비용을 받으면 손해가 크지가 않아 불행중 다행이기는 합니다..

다른분들도 차를 구매하실때 참고하시라고 적어 놓는데 퀘백이나 노바스코샤, 온타리오 등 화칼슘을 많이 사용하는 타 주 차량은 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카닉이 다른주의 차량은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이 심하다고 합니다.

운영팀  |  2016-06-09 18:37         

그래요? 앨버타주도 겨울에 염화칼슘 많이 쓰는데요. 온타리오주와 별반 다르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watchdog  |  2016-06-10 14:26         

roadsalt 는 municipality 마다 다르게 관리하는데요, 캘거리는 0 - 영하10도 사이에는 소금을 쓰고, -5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 겨울에는 3:97 비율로 소금:자갈 믹스를 쓴다네요..

When road surface temperatures are between 0 and -10 degrees Celsius, salt is used to melt accumulated snow and ice.
When road surfaces are below -5 degrees Celsius, a sanding chip mixture (3% salt, 97% fine gravel) is used.

출처:
http://www.calgary.ca/Transportation/Roads/Pages/Road-Maintenance/Snow-and-ice-control/Salt-management-plan-FAQs.aspx

watchdog  |  2016-06-10 14:28         

Victoria, BC 같은 가까운 따뜻한 지역에서 온 차는 rust가 거의 없어서 BC에서 사 온 차만 파는 딜러도 있습니다. Urban Motors에서 많이 취급하더라고요. 독일차만 주로 팔아서 사 본 적은 없지만...

운영팀  |  2016-06-10 19:13         

일단 캘거리나 토론토나 염화칼슘 뿌리는건 비슷하거나 아마도 캘거리가 더 뿌릴거라고 봅니다. 여기가 눈이 더 많이 오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타주(퀘벡, 온타리오주등)차는 염화칼슘을 많이 뿌리니까 사지 않는게 좋다고 여기 게시판에 쓰여 있다고 쓰셨는데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디서 보셨는지 해당 글 링크좀 걸어주시겠어요?

BC주 주민의 입장에서 볼때는 타주 차량들은 염화칼슘으로 인해 피하는게 좋지만 앨버타주 주민 입장에서 볼때는 염화칼슘이라고 온타리오주 차를 기피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watchdog  |  2016-06-11 12:32         

http://www1.toronto.ca/wps/portal/contentonly?vgnextoid=9297a84c9f6e1410VgnVCM10000071d60f89RCRD

Toronto 시 road salt management 문서입니다.

https://www.thestar.com/news/gta/2008/03/02/cheap_salt_outweighs_green_concerns.html

위 기사에 따르면 Ontario에서 연간 2 million ton의 road salt를 사용하고, 이 중 Toronto 에서 사용하는 양이 135,000 ton이라는군요.

쿨시  |  2016-06-12 22:23         

늦게 답변드려서 죄송해요. 게시판이 아니라 메카닉 개인의 의견입니다.

깡지  |  2016-06-13 12:26         

현장에서 일하는 테크니션 입장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도 있지만 바닷가 쪽에서 온차량들의 하부 부식이 훨씬 심합니다. 딜러에서 일하며 하루에도 몇대 많게는 열대 넘는 차를 들어 올리는 입장에서 6년간 알버타에서 일하면서 브레이크 파이프가 삭아서 교체한 경우가 손가락에 꼽힙니다.
그중 몇대는 BC에서 온 차량 이었구요. 10년 넘게 빅토리아에서 근무한 옆에 테크니션한테 물어보니
빅토리아에서 브레이크 파이프를 교체하는건 아주 일상이라고 말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론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보다는 바닷가에서 짠바람이나 습기에 의해 부식 되는 경우가 훨씬 심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하부가 심할정도로 전부 녹이 슬어 있는 경우는 90%이상 BC 주에서 온 차량 이었습니다. (BC주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지만 바닷가 근처라고 추정됩니다.)

운영팀  |  2016-06-13 15:49         

제가 미니밴을 만 11년째 타고 있는데요 (31만킬로) 부식 하나도 없고 깨끗해요..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그리고 사고났어도 정식 샵에서 제대로만 수리했다면 부식으로 염려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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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갔던 딜러쉽 중에서 권상윤 딜러님 (코엔님)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차는 산지 2주정도 됐는데 리뷰를 잘 쓰고 싶어서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써서 좀 죄송스럽네요.
전차를 사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딜러쉽들을 많이 찾아가 봤고 삼촌하고도 같이가고 까다롭게 보고했는데 제일 저를 많이 생각해주셨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어요. 인간적으로도 너무 괜찮은 분이신거 같아서 믿음이 많이 갔고요 저한테 정말 시간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딜러님은 말할 것도 없이 좋은데 회사 분위기도 밝아서 있는동안 편했고요.
차사고 현대차 서비스에서 연락이 왔는데 코엔님이 저에게 어떤 서비스를 주셨는지 자세히 쓰여있는 간단한 설문지가 있었는데 코엔님이 하나도 빼먹지 않고 잘 해주셨어요.
차를 깔끔하게 뒤탈 없이 사서 좋았어요! 코나 샀는데 차도 잘 타고 있습니다~~
일본 차가 좋다고 해서 처음에 일본차 샀었는데 후회를 많이 했었어서 현대랑 기아중에 고민했는데 사실 딜러님이 전에 경력이 화려하셔서 그런지 차에 대해 너무 잘 아시고 제가 어떤 서비스를 원할지도 이미 다 알고 계셔서 너무 편했어요
정말 솔직하시고 깨끗하시고 굉장히 전문적이시고 열정적이신게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도 있으신 거 같아요!
손님 한분 한분과 인연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코엔님한테 가시고 캘거리 차량 판매왕 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여자인 저를 많이 배려해 주셔서 정말 섬세하게 알려주시고 제가 까먹어도 다시 알려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동생 차 살 때 꼭 다시 방문할게요 :)
타 주에서 캘거리로 주 이동을 하려고할때에 파커/패트릭 님들을 만나서 좋은 집 구매할수있게 되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가 멀리 살고있었던 터라 직접 집을 볼 여건이 안되어서 리얼터님들이 직접 가서 원격으로 수십채의 집을 꼼곰히 보여주시고 타 주의 사람이 알수없는 정보들을 너무 잘 공유해주셔서 자신감있게 집을 구매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빠른 피드백과 카카오톡/전화로 항상 즉각적인 답을 하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 오퍼 넣을떄 파커/패트릭 님이 직접 조사하신 정보를 토대로 리스팅 된 가격보다 좀 더 시장 가격에 맞는 가격에 살수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 주변에 앞으로 집을 구매/판매 하는분들에게 자신감있게 추천해드릴수있을거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3일 사이에 모든게 해결됐네요ㅋㅋ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캘거리에 온지 딱 4개월 됐는데 아는사람도 별로 없고 아는 정보도 딱히 없어서 CN드림 보고 Moon Park님 리뷰가 가장 좋길래 연락드려봤는데 우선 답변이 너무 빠르고 깔끔해서 좋았구요 상담만 예약했는데 다운타운까지 픽업와주셨어요... 뚜벅이인 저희는 편하기도 하지만 시간도 많이 아낄 수 있어서 좋았고 사실 차 사러 가기 전에 강요하거나, 은근슬쩍 더 비싼차 요구하거나, 예산이 적다고 무시하거나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원하는예산이나 모델 먼저 여쭤보시고 그 후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우선 저희는 차를 빨리 받으면 좋은 상황이였는데 저희가 원하는 모델은 6개월은 기다려야하는 상황인데다가 워홀비자라서 파이낸스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대안으로 조금 더 비싸지만 인스탁에 리스로 견적 바로 뽑아주셔서 빠르게 결정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됐구요. 덕분에 빨리 결정할 수 있었고 보험 추천해주신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견적 빨리 뽑아주셔서 상담 후 이틀뒤에 차량 인수까지 완료했습니다 ㅎㅎ 인수하는날도 픽업 와주시고 모든 서류 절차부터 레지스트리 방문까지 같이 해주셔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데도 전혀 어려움없이 빠르게 끝낼 수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완벽한 차량 설명까지...ㅋㅋㅋㅋㅋㅋ 완벽그잡채였습니다!! 감사해요 딜러님 덕분에 좋은차 빨리 샀네요 ㅎㅎㅎ 사를 산 이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무슨일 생기면 꼭 연락달라고 말씀해주셔서 덕분에 맘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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