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으로 승부하라_ 박준원칼럼(2)
이곳 캐나다에서 온 고객들과 막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고 순환선 하이웨이에 접어들었을 때 카운터 파트인 프로젝트책임자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호텔 로비에 있으니 만나자는 것이다. 자기랑 술 한잔을 더 하자는 것이다. 내일의 중요한 회의와 발표를 위..
기사 등록일: 2016-08-05
프로젝트 경영과 성가대 지휘자_ 박준원칼럼(1)
Jesse JW Park (박준원)미국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PMSpirit Consulting Inc. Director(前) Enbridge Pipeline Inc., 삼성엔지니어링㈜ 프로젝트책임자/ 에드먼튼 중앙교회 지휘자 할렐루야 상사디야, 둥 둥- 두 --웅 북소리와 장구소리가 ..
기사 등록일: 2016-07-29
캐나다이민제도 개선_예고된 변화들 _ 한우드 이민 칼럼(153)
얼마 전 필자의 동료 이민컨설턴트를 통해 전해들은 내용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그는 최근 토론토 인근 지역구 하원의원이 주최한 미팅에 참석했는데, 이 모임에서 접한 이민성 고위 당국자의 연설내용을 전해 주었습니다. 전체 내용 중 눈에 띄는 항목만..
기사 등록일: 2016-07-22
자작수필) 찢어진 청바지 _ 灘川 이종학<소설가, 에드먼튼>
해마다 여름이 조금씩 일찍 찾아오는 느낌이 든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이라고 하지만 아무튼 더위가 여성들에게는 더없이 살맛 나게 한다.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여성들의 옷차림이 열정적이고 섹시해진다. 역시 여름은 여성의 계절이다. 소매..
이민성의 결정 - No mercy? _ 한우드 이민 칼럼 (152)
컬럼비아에서 온 국제학생 A양은 이번 학기를 끝으로 캐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 가을 대학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얼마전 신청한 Study Permit이 거절되어 걱정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고교과정 학업이 ‘illegal study’ 라는 것..
기사 등록일: 2016-07-08
Implied Status- 활용과 절차 _한우드 이민 칼럼(151)
Work Permit 이나 Study Permit은 물론 방문비자 등 단기체류비자 신분을 연장하려면 반드시 만료기간이 끝나기 전에 연장신청을 해두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만료기간 이전에 연장신청을 해둠으로써 그 신청에 대한 심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종전 비자신분을 ..
기사 등록일: 2016-06-24
추임새의 삶 (자작수필)_ 灘川 이종학(소설가, 에드먼튼)
“......외로운 꽃 춘향이가 남원 옥중 추절이 들어 떨어지게 되었더니 동헌에 봄이 들어 이화춘풍이 날 살렸네 ……(얼씨구, 쿠쿵 더러러럭).”달 같은 마패를 해같이 들어 메고 ‘어사출두’를 외치며 이몽룡이 춘향을 구하고 춘향이 기뻐하는 판소리 춘..
기사 등록일: 2016-06-17
시간이 약?_설강 유장원 (캘거리 문협)
상처란 건 말이야시간이 약이란 말이지 그 말에 또 상처가 되어버린 시간 어쩌구를길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온 날은상처 준 놈이나 상처 받았다고 칭얼대는 놈이나방바닥에서 시간을 처 먹고 있었다 식후 30분 후에 드세요친절한 시간은 덜 친절하게 쓰레기통으로..
캐나다 대학 졸업자와 영주권_한우드 이민 칼럼(150)
- 선택과 전망어느 사회나 대학 졸업자는 최고의 인력 pool입니다. 이민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수급받아야 하는 캐나다로서는 이미 캐나다땅에 들어와 고등교육을 마친 예비 이민자인 국제학생들에 대하여는 정부 차원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대학..
기사 등록일: 2016-06-03
관제 데모, 황국협회와 어버이 연합_오충근의 역사기행
만민공동회조선 말기에는 나라가 어수선했다. 조정은 무능했고 관리들은 부정부패에 눈이 멀어 백성들을 쥐어짜기에 혈안이 되었다. 러시아, 미국, 청, 일본 등 열강들은 조선을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를 궁리했다.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일부 깨..
기사 등록일: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