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살아가기(23) _(한우드 이민칼럼 82)
“로마에 가면 로마사람이 되라.” 진부하게 들리더라도 특히 이민자들이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캐나다 역시 인간이 모여사는 곳이기 때문에 똑같이 통용되는 언행이 있는가 하면 나라가 다르기 때문에 구별되는 관습과 사회적 매너가 있습니다. 한국의 관행과 같은 점은 무엇..
기사 등록일: 2014-01-31
행성들도 노래할 수 있다면…….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는 본인이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하고 400년을 지구에 머물게 된 외계인(배우-김수현님)과의 사랑이야기가 주제인 드라마이다. 어렸을 적 ET에서 나온 외계인의 모습이 곧 외계인이라고 너무 단순하..
인종과 문정왕후(4)_ 역사기행
◑ 경안대군 탄생문정왕후는 중종에게 시집와 딸만 넷을 낳다 아들을 낳았으니 그가 경안대군, 후에 명종이다. 인종과 명종은 19살 차이로 경안대군이 태어났을 때 인종은 성인이 된 세자로 지위가 탄탄했다. 그러나 문정왕후는 아들을 낳자 생각이 달라져 여태까지 보호하던 세자보다 자신이 낳은..
눈의 건강을 지키자_1) 백내장...아이프로 제공
눈의 질환, 첫 번째로 백내장(Cataract)에 대해 알아봅니다. 백내장(Cataract)이란?백내장은 눈의 여러 가지 질환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고 수술도 간단하고 수술 후 부작용도 별로 없는 가벼운 눈의 질환이다. 또한 수술하기 전에는 안경을 써도 잘 안..
기사 등록일: 2014-01-24
캐나다에서 살아가기(22)_(한우드 이민칼럼 81)
세금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지구상에 단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세금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어느 사회에서나 있어 왔고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영어식 표현으로 “Grin and bear it!” 이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달게 받아 들이자는 뜻..
찾았다! 근대 음악 작곡가 <3편>-디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근대 음악 작곡가 마지막 편으로 소개하고 싶은 작곡가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핵 바로 “디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이다. 그는 러시아에서 공산 혁명이 일어났던 해에 11세였고 소련이 아직 붕괴되기 전인 1975년에 사망했으니, 전 생애를 공산치하에서 보..
인종과 문정왕후(3) _역사기행
-작서의 변(灼鼠之變)-세자가 거처하는 곳을 동궁(東宮)이라 한다.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왕위를 물려받을 사람이기에 동쪽에 거처를 정했다. 세자가 거처하는 동궁에 인위적으로 만든 산이 있는데 그 산을 동산(東山)이라고 한다. 동산 아래로 길이 있는데 그 길은 3전(왕, 왕비, 왕..
LMO 감사_(한우드 이민칼럼 80)
올 2014년은 어느 해보다 LMO와 관련된 이슈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LMO 감사(LMO Audit)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새해부터 심각한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이 내키지 않는 일이지만 부주의에 따른 불이익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
기사 등록일: 2014-01-17
**찾았다! 근대 음악 작곡가 <2편>-조지 거슈윈
조지 거슈윈, 근대 음악 작곡가 중 가장 미국적인 성격과 수법을 가장 잘 발휘시켰다고 평가 받는 작곡가이다. 조지 거슈윈 이라는 이름이 생소하다면 2010년 김연아 선수가 벤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을 때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
인종과 문정왕후(2) _역사기행
◑ 언론자유냐, 국가 기강이냐조정에서 대간(사헌부, 사간원 관리)들이 박상, 김정, 류옥을 처벌하자고 나섰다. 3인의 처벌 문제로 조정에서는 오랫동안 토론을 벌였다. 논리상 폐비 신씨의 복위를 주장하는 이들 3인은 잘못된 것이 없었다. 그러나 세상이 항상 논리적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