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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일의 그림엽서_23
물길은 교역이 편리해서 인구가 밀집하였고 따라서 도시가 발달했습니다. 자연히 해적들의 목표물이기도 하였고요. 몰타 공화국의 도시구획을 보면 적의 침공에 대비한 의도가 완연합니다. 이를테면 골목이 좁고 휘어져있어 화살을 피해 달아나기에 용이하게 계획됐..
기사 등록일: 2018-09-07
곰을 위하여 _ 미사 신금재(캘거리문협)
잘 익은 야생 사과 몇 개 맛보고곰탱이 속에 들어가 한 몇 달푹 자려고 한 것뿐인데자전거 타다 놀란 그 남자유모차와 산책하던 그 여자라디오 방송 출연하여 가슴 뛰게 하려던 것 아니었는데휴, 앨버타 주에 살아서 그나마 천만다행사냥꾼 총에 맞지 않고 검..
기사 등록일: 2018-09-07
새벽 산책 길의 단상 _ 운계 박 충선 (캘거리 문협)
걸음 마다에선잠 찌꺼기 걷어내며걸어가는 새벽 산책 길운무에 감추인 솔나무 보이지 않으나청량하게 스미는 그 향기오늘로 닥아오는 하루 부풀게 하네걸음 마다에묵언의 언어로 고운 길 만들며걸어가는 새벽 산책 길운무에 가리운 새벽 바람보이지 않으나감미로운 촉..
기사 등록일: 2018-08-24
최우일의 그림엽서_22
퀘벡 시티는 세인트 로렌스 물길을 따라 어퍼 캐나다로 진입하는 길목입니다. 뉴 프랑스의 거점으로서 아주 중요했겠습니다. 북미주 대서양쪽 도시들은 서부의 개척정신의 문화와는 분명 색다른 분위기입니다.퀘벡 시티는 프랑스풍의 도시로, 특히 구시가지는 동화..
기사 등록일: 2018-08-17
자동차 리스/할부 _ 페어뷰 자동차 상식칼럼_2
신차 구매할 시 Lease / Finance / Cash Purchase 대해 알아봅시다.새로운 차를 구매 하시는 분들이 많은 질문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리스가 좋은가요? 파인엔싱이 좋은가요?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Lease, Finance, Ballon-Finance, ..
기사 등록일: 2018-08-17
오름_인암 이진종 (캘거리문협)
작은산 분화구삼백 육십 개의 오름올레길과 더불어제주섬의 산책코스아내와 함께 둘러본김영갑 갤러리예전에 폐교였던 이곳에는유난히 오름사진이 많다작품 하나를 위해봄 여름 가을 겨울고독 두렴을 넘어선작가의 내공이느껴진다.또다른 화산지형으로 형성된신비의 숲 곶..
기사 등록일: 2018-08-17
최우일의 그림엽서_21
미국인들에게는 서해안의 알래스카와 동해안 물길말고도 물놀이터가 더 있습니다.플로리다의 항구 이곳저곳은 관광객들을 캐러비안으로 실어나르는 관문이고, 태평양 쪽으로는 폴리네시안 섬나라들의 출입문 역활을 하는 하와이가 있고요.남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폴리네..
기사 등록일: 2018-08-10
최우일의 그림엽서_20
싱가폴엔 '호커스 스테이션'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마리나 베이에서 가까운 '라우 파 삿'이 가장 규모가 큰데, 여기선 세계각국의 간편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즉석에서 조리를 해 줍니다.홍콩의 몽콕 야시장에도 간이 한국음식점이 더러 있긴 하지만..
기사 등록일: 2018-08-03
고백 수필(유작) - 종착역
글 : 이종학 (이종학님은 지난 7월 20일 소천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932년 임신 생, 참으로 오래 살았다. 나는 6남 6녀의 넷째로 태어났다. 지금은 다섯 동생만 생존했으니 장수인생의 반열에 끼어도 충분하다. 인간의 삶을 생로병사..
기사 등록일: 2018-08-03
옆에 앉아도 되요? _ 주민 원주희(캘거리문협)
그는 슬그머니 옆에 앉아 어깨를 툭 치며 말 걸기 시작했다.언제 슬펐느냐고 언제 눈물 흘려 보았냐고그는 조용히 옆에 앉아빙그레 웃으면서말 하기 시작했다.언제 웃어 보았냐고언제 기뻤냐고이제 그는 더이상 내 옆에 앉지 않는다나는 점점 로봇이 되어 가며더..
기사 등록일: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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