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절개 수술 환자, 박테리아 감염 위험

최근 5년 동안 에드먼튼이나 캘거리에서 심장 절개 수술을 받은 약 11,500명의 환자들이 수술 중 위험한 박테리아에 노출 됐을 수 있다고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 측이 지난 1일 발표했다. AHS는 비록 환자들이 마이코박테리움 키마이라에 감염..

SW 7 애비뉴 100 블럭 재건되나

허름하지만 바쁜 통근자들이 많은 씨트레인 트랙 남쪽 번화가인 SW 7 애비뉴의 100 블럭에 있는 다섯개의 건물이 캘거리에 본사를 둔 부동산 회사인 트리오베스트에 팔렸다. 회사는 인터뷰는 거절했지만 투자 담당 부사장 팀 블레어는 성명서에서 트리오베스..

스탬피더스, 그레이 컵 좌절됐다

그레이 컵(Grey Cup)을 안으려던 캘거리 풋볼팀 스탬피더스의 꿈이 좌절됐다. 스탬피더스는 올해 15승 2패 1무로 CFL 최고 성적을 올린 데다, 시즌 중 14번의 연속 승리까지 기록하고 그레이 컵 결승에 진출한 터라 우승을 향한 팬들의 열기는 어..

캘거리 명물, ‘Zoolights’ 오픈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캘거리 Zoolights가 성대한 불빛을 밝힌다. 캘거리 동물원은 2016년 ‘주 라이트’의 캐치프레이즈로 ‘캘거리 동물원 내 다양한 동물 보존프로그램 알리기”로 정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캘거리 동물원 이벤트 자문관인 로즈..

캘거리 히트맨 팬들, 테디 베어 던지기 대성공

선수들이 힘든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히트맨 캡틴 마이클 지프가 레스브릿지 허리케인과의 경기 1 피리어드에서 12.6초를 남겨두고 캘거리의 첫 골을 넣었다. 첫 골이 터지자 스코샤 새들돔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던 17,601명의 팬들이 23,92..

캐나다 커피 전쟁, 이제는 하늘이다

캐나다의 커피 전쟁이 하늘로 확장됐다. 맥도널드 캐나다는 지난 21일, 당일부터 웨스트젯(WestJet) 항공사에 해외 노선을 우선으로 커피를 단독 제공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계약은 맥도널드가 자사의 브랜드를 프리미엄화 한지 7년만, 그리고 ..

2017년 국립공원 무료입장 앞두고 밴프 비상

밴프 국립공원의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캐나다 연방 150주년을 맞아 모든 국립공원의 입장료가 무료화 되는 내년에는 그 혼잡이 더욱 커질 것이 예상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밴프 국립공원의 관광객은 지난..

올림픽 유산이 위험하다

시 공무원들은 캘거리 올림픽 플라자에 있는 이름이 새겨진 벽돌들이 사용감과 날씨 때문에 모양이 형편없이 변형된 상태여서 현 상태로 유지가 불가능해 교체를 해야만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캘거리 올림픽 유산은 30년을 간신히 버텨왔다. “벽돌들은 절대..

캐나다 아이들 운동 많이 안한다

아이들의 일일 활동수준을 국가별로 조사해 점수를 매긴 결과 캐나다의 점수가 큰 폭으로 떨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신체활동과 건강 저널에서 발간된 아이들과 청소년의 신체활동에 관한 ParticipACTION 성적표에서 캐나다 아이들이 일일..

앨버타인 다섯명 중 한명 음주운전 한다?

도로가 한산하고 짧은 거리라면 술이나 약에 취해있더라도 앨버타인 다섯명 중 한명 정도는 운전을 고려한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주 토요일 발표된 메인스트리트/포스트미디어의 독점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수치가 앨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