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독감 입원 환자 급증
캘거리에서 독감으로 종합병원을 찾는 이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격히 증가했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는 독감 시즌이 시작한 지 2달 만에 이미 캘거리 시민 41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
기사 등록일: 2016-11-25
다시 이어진 캘거리와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인연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과 캘거리와의 인연이 또다시 이어졌다.자메이카에서는 지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당시 최초로 봅슬레이팀이 출전했으며, 경기 중 썰매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이 이야기를 담은 영화 쿨러닝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
기사 등록일: 2016-11-18
마약 중독자들 위한 복용 공간, 논란 가중
앨버타가 마약 중독자들을 위해 안전하게 관리되는 마약 복용 공간을 만들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료계와 경찰 측은 찬성하고 있으나 야당 측에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NDP 정부에서는 펜타닐을 포함한 오피오이드제로 ..
앨버타, 침습 홍합 양성판정 나자 몬태나에 탐색견 파견
침습성 수생 홍합들이 처음으로 몬태나 저수지에 퍼져 있는 것이 확실시되면서 앨버타는 이 지역으로 홍합 탐색견을 급파하고 주에 경보수위를 올렸다. 주 공무원들은 지난 주 수요일, 몬태나 북중부에 있는 티버 저수지를 실험한 결과, 벨리저 유생(연체동물..
Spruce Meadows 크리스마스 마켓 개장
캘거리 승마 점핑 경기장 Spruce Meadows에서 시즌을 앞두고 올해도 또다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변신한다.인터내셔널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 Spruce Meadows 곳곳은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며, 약 250개의 판매 부스가 들어서 세계 각지에서 ..
캐나다인 25%, 식품가격 변동에 민감하다
캐나다인들의 25% 정도는 식료품비를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 걱정을 하고, 50% 이상은 변동이 심한 식품가격으로 쇼핑 습관을 바꾸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핼리팩스에 있는 달하우지 대학의 경영학과 학장인 선임 연구원 실반 샬레보는 이번 결..
업체간 경쟁심화로 식료품 가격 인하
지난 9월, 캐나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식품가격들이 0.9% 하락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 특히 케빈 그리어 시장분석 및 컨설팅사의 조사에서는 소비재들이 캐나다 전국적으로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1% 이하의 하락을 보인 다른 식품들에 비해 소..
캘거리 트랜짓 버스, 기부 식료품으로 꽉 차다
캘거리 트랜짓 버스 20대가 지난 주 토요일, 속이 꽉 채워져 집으로 갔다. 수백 명의 쇼핑객들과 자원봉사자들, 나히드 넨시 시장까지 캘거리 푸드 뱅크를 위해 식료품과 기금을 모으는 제 24회 버스 채우기 연례 행사(Stuff-a-Bus event)에 참여..
기사 등록일: 2016-11-11
11월에 반팔? 93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
캘거리에서 지난 11월 8일은 1923년 이후 93년 만에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됐다. 8일 오후 2시 무렵,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측정된 기온은 21.4도로, 1923년의 최고 기온인 21.1도를 넘어섰다. 그리고 기상학자 브라이언 프록터는 이날 ..
실직한 앨버타 주민, 단기알바 위한 앱 개발
지역의 서비스 제공자나 단 몇 분 안에 근무가 가능한 직원을 찾는 이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 iHelper가 탄생했다. 현재 iHelper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정원일이나 집 청소, 이사, 미용 서비스나 애완동물 관리 등 다양하다. iHelper를 통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