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캐나다, 항생제 없는 닭고기로 깔끔하게
소비자들의 무항생제 고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경쟁사들이 무항생제 고기를 제공하기 시작함에 따라 맥도날드 캐나다는 지난 월요일, 사람에게 사용되는 항생제로 처리된 닭고기를 2018년까지 없앨 것이라고 발표했다. 맥도날드 미국 디비전은 비슷한..
기사 등록일: 2015-10-30
에드먼튼 월터데일 대교 공사 드디어 진척
당초 2015년 가을에 완공이 계획됐던 에드먼튼의 새 월터데일(Walterdale) 대교 공사가 드디어 진전되고 있다. 지난 22일 시작된 아치 합체 작업은 11월 중순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아치의 가장 높은 부분은 수면 위 54m에 이르게 된다. 공사작업 ..
캘거리 새 암센터 설립, 또 4년 미뤄졌다
캘거리시의 오랜 숙원이던 암센터가 예정보다 4년 늦게 문을 열게 됐다. 앨버타 NDP 주정부에서 암센터 건설이 2017년에 시작되어 2024년부터는 환자들이 이용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건부 사라 호프만 장관은 지난여름, 새 암센터를 ..
외국 오래 나가 있으면 사회보장혜택 못받을 수도
캐나다의 길고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곳으로 찾아가는 스노우버드들은 이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연방정부가 캐나다에 거주하지 않기 때문에 받아서는 안되는 사람들에게 주었던 수백만 달러의 사회보장혜택에 더이상 돈을 쓰지 않기 위해 출국 트랙킹 시스템을 사용할 계획에 있다. 새롭게 입수..
블루 제이스, 챔피언 결정전 진출
22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토론톤 블루 제이스가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쉽 결정전에 진출했다. 블루 제이스는 14일 홈 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디비젼 시리즈 5차전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맞아 기적 같은 역전승을 연출, 챔피언쉽 결정전에 진..
기사 등록일: 2015-10-23
앨버타 헬스 서비스, ‘펜타닐 남용 늑장 대처’
앨버타의 펜타닐 남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위기 경보가 각 언론에서 수 차례 제기되고 있으나 앨버타 헬스 서비스 (AHS)의 위기 대응이 늑장 대처가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AHS의 정신건강과 중독 부문 의료 책임자인 로라 콜..
캐나다 복권 최고액 당첨자는 온타리오 주민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당첨금액인 6,400만불을 내걸었던 지난 16일 로또 649 1등 당첨 복권은 단 1장으로 온타리오 미시사가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이 당첨 복권은 개인이 구매한 것인지, 아니면 여러 명이 돈을 모아 함께 구..
‘캐네디언 케이퍼’의 영웅 켄 테일러 사망
지난 1979년 11월 4일 주 이란 테헤란 미국 대사관 점령 사건 당시, 미국의 외교관 6명을 구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던 전 이란 주재 캐나다 대사 켄 테일러가 지난 15일,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캐네디언 케이퍼(Canadian Caper)'로 불리..
라이드 공유 서비스 우버, 캘거리 진출
캘거리 시의회가 택시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안건을 기각한지 일주일 후, 라이드 공유 서비스 ‘우버’가 지난 15일 캘거리에 론칭했다. 캘거리는 에드먼튼과 함께 우버엑스가 운영되는 60개국 340개 이상의 도시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우..
캐놀라 씨가 위험한 이유?
지난 주 중부 앨버타에서 발생한 3자매 사망사건을 계기로 캐나다 농업 안전협회가 캐놀라 씨 등 수확된 곡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같은 유형의 참사는 사스카치완과 앨버타 등 캐나다 농업지대에서는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