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집을 빌려 주면 안 되는 이유?
지난 주말 캘거리 NW의 세이지 힐의 한 주택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집 주인인 마크와 스타 킹 씨 부부는 주말 동안 파티에 참석하고 부모님 집에 머무르기 위해 이틀 동안 자신의 집을 빌려 주기로 렌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단순히 용..
기사 등록일: 2015-05-08
비만, 질병의 문제가 아닌 인권 문제
지난 30년간 비만 인구가 4배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비만에 대한 사회적 통념,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캐나다에는 약 120만명의 비만이 있다. 캐나다 기준으로 비만은 BMI(Body Mass Index)35 ..
스스로 자동차를 고치는 것이 불법이 될까?
정보산업이 주는 또 하나의 교훈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디지털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보 시대의 전장은 컴퓨터나 셀폰이 아닌 자동차 보닛 속에 있다는 것이다. Autoblog.com은 최근에 Auto..
지렁이들이 앨버타를 침략하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한 보고서는 지렁이들이 북쪽 숲에 침투한 것을 예로 한 종이 앨버타 북동부에 얼마나 빠르게 퍼지게 될 것인가에 대해 연구했다. Dendrobaena octaedra는 앨버타 북부의 숲에서 찾아볼 수 있는 6종의 지렁이 중 하나로, 현재의 확장 속도..
모터바이크, 더 안전하게 타야
1913년부터 두 개의 바퀴로 달리는 이동 수단인 모터바이크는 운전자나 길을 지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위험한 도구로 여겨져왔다. 캘거리의 첫 바이크 사고는 1913년 7월 5일에 현재의 브릿지랜드 지역인 Harry’s drug store 앞에서 길을 건너던 10살..
앨버타 홍역 예방접종률 88%, 5년 만에 증가
앨버타 아이들의 홍역 예방접종률이 5년 만에 처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발표된 앨버타 통계자료에 의하면, 1차 MMR 예방접종(홍역, 볼거리, 풍진 예방접종)을 마친 앨버타 아이들은 2013년의 85%에서 2014년에는 88%로 증가했다. ..
온실 가스 배출 줄이는 비용, 소비자에 전가 말아야
앨버타의 여야당 대표들이 소비자들이 석탄 화력 발전소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데에 동의했다. 앨버타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는 앨버타 총 온실 가스 배출의 14%를 차지한다. 앨버타 짐 프렌티스 ..
기사 등록일: 2015-05-01
이혼, 그리고 공동 파트너
샤브남 웨버의 이혼은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던 ‘티 엠포리엄’의 오너쉽이 웨버에게로 완벽히 넘어가며 끝이 났다. 법원에서 판결이 나던 날, 웨버는 부부가 10년 넘게 공동으로 운영하던 토론토의 비지니스를 좀 더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었다. 웨버..
성장하는 캘거리의 ‘제인스 워크(Jane’s Walk)’
지난해보다 10 걸음 더 성장한 캘거리의 제인스 워크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벤트를 조직한 캘거리 파운데이션의 줄리 블랙은 “이만큼이나 성장한 것을 보니 매우 놀랍다.”라며 번영하는 이벤트에 놀라움을 표했다. 블랙은 작년보다 10개 많은 55..
캐나다의 은행들, 애플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까
메릴 린치는 지난 30년간 단 두 차례 캐나다 금융권에 진출한 바 있지만, 두 차례 모두 캐나다 6대 은행에게 오퍼레이션을 넘기고 후퇴했었다. 이러한 메릴 린치의 경험은 캐나다 6대 은행의 시장 파워를 표현하는 좋은 예가 되었다. 최근에 메릴 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