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하면 벌금 폭탄’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교통 범칙금이 대폭 인상된다. 5월 1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벌금은 평균 35%나 올라 말그대로 ‘범칙금 폭탄’으로 불릴만하다. 조나단 데니스 법무 장관 조차도 “벌금이 무서우면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라..
기사 등록일: 2015-04-03
실제보다 더 비싸보이는 차 Top 10
얼마전 2014년 캐나다에서 가장 안팔린 자동차 모델Top 10에 현대 에쿠스가 2위에 올라 체면을 구겼는데 (본지 2월 6일자 기사 참조), 여기에서는 한국산 차가 두대나 이름을 올려 분위기를 쇄신 시켰다. 새 차를 살 때 어떤 차를 살까 고민이 ..
기사 등록일: 2015-03-27
앨버타의 온실가스 배출, 이대로 괜찮은가?
에너지 경제학자들과 환경단체들은 비틀거리는 석유 생산과 변함없는 정부의 정책이 앨버타가 종전에 세워놓았던 2020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게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주정부가 이 목표를 성취하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통..
빙하의 표석, 캘거리 미션 지역에서 발견되어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었던 그날도 직원들은 오래된 집이 서있던 자리를 파내고 있었다. 캘거리 미션 지역의 Tela 콘도 프로젝트의 현장 관리자인 조쉬 포아리에는 “그것은 매우 단단한 돌이었고 아래로 8피트 정도 아래로 뻗어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
프래리의 아이콘, “양곡창고 살리기”
앨버타 남부 스털링이 고향인 코디 캡스코스(24) 씨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의 시골마을에 아이콘처럼 우뚝 서있던 양곡창고(grain elevator)가 굴착기에 의해 쓰러지고, 널빤지 잔해들이 트럭에 실려나가고, 부스러기들은 불에 태워졌다...
에드몬톤 가장 오래된 식당, “지하터널의 정체는?”
에드몬톤에서 가장 오래된 펍(10251 Jasper Ave)의 주인, 마이크 바트나가 씨는 “자신의 식당 지하에서 정체모를 터널이 발견됐는데 터널의 비밀을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만약 이 비밀을 풀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와인을 곁들인 성대한 만..
앨버타 경기 침체, 사기꾼들에게 호재로 작용?
앨버타주의 경제가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도시 내의 비지니스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식 레스토랑인 Globefish를 운영하고 있는 아마네 카나이는 최근에 스스로를 Enmax의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사기꾼의 전화를 받았다. 저녁 피..
모기지는 언제나 ‘나에게 맞춤형’이어야
“자신에게 맞는 모기지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 숫자 게임이 아니다.”라고 CIBC의 모기지 및 대출 부서의 대표인 배리 골롬은 말한다. 골롬은 “물론, 이율과 모기지 텀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모기지를 자신의 전체적인 재정계획의 일부분으로 보는 것이..
‘카나나스키 골프장 복구, 예정대로 지원’ 논란
야당, “고급 골프장에 밀려난 서민 건강과 학교” 비판 논란이 일고 있는 카나나스키 골프장 복구에 주정부의 예산 지원이 그대로 진행되는 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주정부는 이미 Kan-Alta Golf Management Ltd에 540만 달러를 지..
앨버타 노인 회복 시설, 노인들 독립 돕는다
두 달 전 약국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져 골반뼈 골절을 입은 90세의 로이스 데이비스는 에드몬톤 로얄 알렉스 종합병원에서 퇴원 후, 종합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캐피탈-케어 노우드(Capital-Care Norwood) 회복 병동에서 29일을 보낸 뒤 마침내 자신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