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론, 꼼짝 마라!
지난 수요일 캘거리의 계획, 개발, 평가 위원회가 페이데이론 회사들을 규제하기 위한 특수부서를 만들 것을 권고했다. 캘거리에 있는 58개의 페이데이론 회사들은 다음 월급이 나오는 즉시 부채를 상환하는 것을 조건으로 대출을 해주고 있으며, 100불당 ..
기사 등록일: 2015-03-20
일하느라 장 보러 갈 시간이 없네.. 걱정하지 마세요!
킴 웡은 Acumen Capital Partners의 창립 파트너였지만, 그의 현재 비지니스는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 YUBA는 지역에서 재배되거나 생산된 음식을 오피스로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자이나에서 자라 Wood Gundy에서 일을 시작한 웡은..
밴프를 지배하는 건 누구? 나 122호!
밴프에 있는 곰들의 아버지는 그리즐리 곰 122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밴프 국립공원의 야생동물 공식 대변인은 그리즐리 곰의 수와 밀집도를 알아보기 위해 DNA를 테스트해 보았는데, 인근 지역 사람들에게 ‘The Boss’로 알려진 122호 그리즐리 곰..
앨버타의 스포츠는 농구?
JJ Salmon은 그의 아내가 분만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병원을 빠져나와야만 했다. 레이먼드 고등학교의 선생님이자 농구팀 코치인 Salmon은 농구 트라이아웃을 진행하기 위해, 진통 중인 아내를 인구 4천 명, 6개의 교회, 1개의 고등학교가 있는 레이먼드..
앨버타 보건부, “예방접종 결정은 부모의 몫”
앨버타 보건부 스티븐 만델 장관이 모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이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자유당 당수의 의견에 반대를 표시하고 나섰다.의사이자 전직 공공 의료 담당자인 자유당 당수 데이비드 스완은 의회가 시작한 지 이틀째인 지난 12일, 올 가을부터 ..
커피 나오셨어요. 남편께서는 잠시 후 오실 거예요.
“12만 3천 원 나오셨습니다. 결제 도와 드리겠습니다.” “커피 나오셨습니다. 뜨거우시니 조심하십시오.”커피숍이나 백화점에서 종종 들을 수 있는 극존칭 어법이다. 듣기에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이어서 더 문제다. ‘커피’가 주..
기사 등록일: 2015-03-13
에드몬톤, 아직도 “챔피언의 도시”?
에드몬톤에 진입하는 7군데의 입구에는 “챔피언의 도시”라고 쓰여진 입간판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시의원 마이클 오쉬리 씨는 도시의 얼굴에 해당하는 입간판들이 오래되고 낡은 것에 착안, 작년 10월 시 행정부에 입간판을 교체할 것을 건의했다. 시 행정부..
세계 최대 Bighorn 뿔, 앨버타에서 나와
앨버타 롱뷰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차량과 충돌로 인해 죽은 수컷 빅 혼 양의 뿔이 세계에서 가장 큰 뿔로 기록되었다. 209-4/8인치로 기록된 이 뿔은 지난 2010년 롱뷰 인근에서 차량에 치여 죽은 14살 수컷 빅 혼의 뿔로 알려졌다. 지난 주Bo..
팟빵이 뭐예요? 혹시 팥빵 아니예요?
산악회 따라서 산행을 다니거나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한국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으면 주변에서 놀라는 이들이 많다. “아니 차에서 한국 방송이 나와요?”, “아니 록키산에서도 한국 방송이 잡혀요?” 라며.실은 차 안에서 혹은 산에서 한국방송이..
멜로즈, 이제 영원히 안녕
캘거리의 아이콘이자 레드 마일의 심장이었던 멜로즈의 반쪽이 철거되고, 새로운 상점이 들어설 계획이다. 누가 멜로즈의 명성을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수많은 추측들이 난무했던 지난 시간들 끝에, Trolley Five가 활기가 넘쳐흐르는 17 Ave.에 그 첫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