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내년 재산세 크게 오른다 - 주택 자산가치 17% 상승으로..
(서덕수 기자) 캘거리 주택 소유주들은 내년에도 상당폭의 재산세 인상 부담을 떠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재산세 인상은 주거용,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급등한 것에 기인하고 있다. 지난 달 초 캘거리 시는 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예비 공시지가 평..
기사 등록일: 2024-10-18
에드먼튼 시, “현재 재정위기 상황이다” - 시 총괄매니저, “예산..
(서덕수 기자) 지난 주 수요일 에드먼튼 시의회에서는 향후 시 재정적 상황에 대한 우울한 그림이 그려졌다. 시의회 집행위원회는 “현재의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급하고 대대적인 조치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드먼튼 시는 실제 들어 오는 세수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
기사 등록일: 2024-10-17
에드먼튼 고급 주택 시장 움직이기 시작했다 - 경제 전망 개선과 타..
(박미경 기자) 에드먼튼의 재판매 시장에서 저렴한 주택에 대한 높은 수요에 침체되어 있던 고급 주택 부문도 들썩거리기 시작했다.소더비 인터내셔널 리얼티 캐나다의 부동산 중개인이자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인 론 딕슨은 "올해는 고급 주택 판매 중 최고의..
캐나다 부동산시장 연내 분위기 반전 어렵다 - CREA, 전국 시장..
(안영민 기자) 캐나다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15일 주택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주택 시장 전망을 낮춘다고 밝혔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와 정부의 모기지 규제 완화 등..
기사 등록일: 2024-10-15
캐나다 인플레이션율 1.6%로 하락 - 2021년 2월 이후 가장 ..
(안영민 기자) 캐나다 통계청은 15일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율이 8월에 중앙은행이 목표로 한 2%를 달성한 후 9월에 1.6%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연간으로 가장 낮은 물가상승 폭이다.이로써 내주에 예정된 중앙은행의 금리 ..
캐나다 중립금리 도달까지 1년 채 안걸려 - 중앙은행, 경제 성장 ..
(안영민 기자) 캐나다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보다 더 빨리 중립적인 수준으로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분석가들은 캐나다의 약한 성장으로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 아래로 지속적으로 하락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기사 등록일: 2024-10-12
투자를 촉진하는 많은 요소들 인플레이션 완화, 금리 하락에 따라 기..
(오충근 기자)루이지애나에 본사를 둔 한 회사가 목요일 수백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설을 개발하고 캐나다 본사를 앨버타에 직접 둔다고 발표했다.비상장 기업인 Bartlett Group은 Sherwood Park에 캐나다 본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건설..
캐나다 실업률, 8개월 만에 예상 밖 하락 - 일자리 증가도 예상보..
(안영민 기자) 캐나다 실업률이 1월 이후 처음으로 6.5%로 하락했다. 고용시장은 9월에 4만7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이 같은 수치는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벗어난 것이다. 로이터가 조사한 분석가들은 9월에 실업률이 8월의 6.6%에서 6.7..
기사 등록일: 2024-10-11
캐나다 빈부격차 사상 최대로 벌어져 - 소득 상위 20%, 국가 순..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빈부격차가 역대 최대치로 벌어졌다. 10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2분기에 소득 상위 40%와 하위 40%의 가처분 소득 격차가 47%포인트 차이로 확대돼 사상 최대 격차를 기록했다.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고 ..
트럼프 집권 2기, 앨버타 경제에 타격? - 캐, 미 관계 악화 전..
(서덕수 기자)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 캐나다 대사를 지낸 브루스 헤이만 씨가 “트럼프의 재집권은 미국과 캐나다 관계를 다시 악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앨버타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