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고에 시달리는 카놀라 농가...풀리지 않는 중국 수입금지
2019년이 앨버타 카놀라 농가에게는 최악의 해가 될 것 같다. 중국의 수입금지 조치가 해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젠 수확마저도 제때에 못할 형편에 놓여 있다. 카놀라 오일시드는 예측 가능성 있는 작물로 수확-판매-현금화가 보장된 작물이나 ..
기사 등록일: 2019-11-14
캘거리 주택 판매 4개월 연속 증가...주택가격은 여전히 하락세
캘거리부동산협회(Calgary Real Estate Board)는 최근 집계된 시장 자료를 인용해 지난 10월 캘거리 주택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협회의 경제학자 앤 마리 루리(Ann-marie Lurie)는 10월 주택판매가 50만 불 미만 주택시장의 활발한..
엔카나(Encana) 본사는 덴버로 정해져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전하는 엔카나는 CEO 더그 서틀스(Doug Suttles)가 살고 있는 덴버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회사 이름도 오빈티브(Ovintiv)로 바꿀 이 회사는 델라웨어와 뉴욕증권거래소,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OVV로 등록할 예정이다.텍사스 ..
앨버타 간호사 노조, 주정부 임금삭감 추진에 강력 반발
UCP주정부가 당초 일선 공공서비스 유지 계획과는 달리 공공부문 임금 삭감을 추진하고 나서자 각 공공부문 노조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UNA (United Nurses of Alberta)는 AHS를 강하게 비난하며 앨버타 노동관계 위원회에 임금 협상과 관련된 이의제기를 통해 “앨버타 간호사 노조..
기사 등록일: 2019-11-07
에드먼튼, 예산 부족에도 추가 세금 없을 것...인프라 지출 줄이고..
에드먼튼 시의회에서 주정부의 예산 발표 이후 시의 운영 및 지출 예산에 수 억불의 부족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세금 없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물색에 나섰다.시에서는 이번 예산발표 결과로 시의 운영 예산은 2,600만불에서 3,700만불, 지출 예산은 1억 8천 3백만불의 부족..
에너지 업계에 몰아치는 어두운 그림자...인력 감축, 대기업 본사 ..
지난 연방 총선 이후 캘거리 에너지 업계는 인력감축, 대기업 본사 이전, 인수 합병이 봇물처럼 터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불안감으로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총선 직후 허스키 에너지의 인력 감축, 엔카나의 본사 이전, 주요 원유 생산 업체의 ..
엔카나(Encana) 캘거리에서 미국으로 본사 이전..."상실감 견디기..
캘거리의 대표적인 원유 및 가스 생산업체인 엔카나사는 본사를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미국으로 이전하고 회사 이름도 오빈티브(Ovintiv)로 변경하고 주식거래소, 법원, 주주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미국에 회사 본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
UCP 주정부, 철도수송으로 오일 생산 확대 추진
UCP주정부가 원유 생산 업체들이 일정 조건 하에서 원유 증산에 나서는 것을 허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가 내건 조건은 원유 생산 업체가 철도 수송을 선택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케니 주수상은 원유 생산 업체들의 증산 요청을 긍정적으로 고..
앨버타, 중국의 캐나다 육류 수입 재개 환영...향후 카놀라 수출 ..
지난 화요일 자유당 연방정부가 캐나다 산 소고기, 돼지고기의 대 중국 수출 재개를 발표하자 앨버타 농축산업 부문은 대대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이번 중국의 금수 조치 해지에서 카놀라는 여전히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앨버타 농업부문은 향후 카놀라 수출 재개까지 기대를 품게 되었다. ..
캘거리 코옵, 커뮤니티 내추럴 푸즈 인수한다...지역적인 특성을 강..
캘거리 코옵은 커뮤니티 내추럴 푸드를 인수하여 지역에서 자란 상품들을 늘리고 브랜드를 확장하게 된다. 이번 인수로 코옵의 푸드 비즈니스가 장기적으로 보다 독특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재정적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CEO인 켄 킬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