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애비뉴 업그레이드 공사 9월말 완료 예정
캘거리 시가 지난 3년 간 5천만 달러를 투입해 진행해 온 17애비뉴 재단장 공사가 오는 9월 중순 드디어 완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그 동안 공사로 인해 상당한 타격을 받았던 주변 비즈니스가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캘거리 시 퀸 이스트릭 씨는 ..
기사 등록일: 2019-08-30
크로우차일드 확장 공사, 내년까지 이어져
캘거리 시가 8천 7백만 달러를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크로차일드 트레일 확장 공사가 당초 올 가을 완공 예정보다 늦어져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크로차일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출퇴근 고통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캘거리 시는 “대부분의 주요..
키스톤 XL 프로젝트 또 한고비 넘겨
지난 주 금요일 네브라스카 대법원이 트랜스캐나다의 키스톤 XL 파이프라인에 대한 마지막 투자 관련 결정에 대한 장애를 해결하면서 키스톤 파이프라인 건설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연방정부의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 공사 재개 발표 이후..
앨버타 재정 업데이트, ‘지출 통제 시기 돌입’ 경고
앨버타 주정부에서 2019-20 1분기 재정 상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수익은 전년 동일 기간과 거의 같은 134억불로 드러났다. 이 중 자원 수익은 비투맨 로열티 인상과 원유 가격 절하 완화로 인해 2018-19년 1분기에 비해 1억 ..
앨버타 중북부에 ‘빈 집’ 늘어나...경기부진에 주택공급 과잉 겹쳐
캐나다 전국적으로 빈 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앨버타 중부와 북부에서 증가현상이 두드러졌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포인트2 홈스가 발표한 이 보고서는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2006년과 2016년 사이 전국 도시들 중 그랜드 프레이리, 레덕과 포트 사스캐치완에서 ‘빈 집’ 비율이 ..
하이라인 머쉬룸 사, 크로스필드에 제 2 농장 착공
캘거리에서 북쪽으로 5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크로스필드에 초대형 버섯 농장이 들어 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목요일 하이라인 머쉬룸 사 CEO 아론 헤이머 씨는 “2천만 달러를 투입해 제2 버섯 농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캘거리 지역의 버섯 수요..
기사 등록일: 2019-08-23
UCP, 오일, 관광부문 규제 완화 착수
UCP주정부가 지난 주 금요일 오일, 가스 부문과 관광 숙박업계의 본격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하기 위한 특별팀을 발족해 운영에 들어 갔다. 관광, 숙박 부문 규제 완화 검토 TF는 총 10명, 오일, 가스 부문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그랜트 헌터 주정부 규제완화부장관은 “오일 가..
기사 등록일: 2019-08-16
주수상, 주의원 각각 10%, 5% 연봉삭감 결정
지난 주 화요일 주의회 소위원회에서는 격론 끝에 주의원과 주수상 연봉에 대해 각각 5%, 10%의 삭감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NDP는 즉각 “주의원과 주수상의 연봉 삭감이 향후 앨버타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임금 삭감을 정당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여서는 안될 것”이라며 강하게 주장하고..
UCP 주정부 100일, 본격적인 긴축 재정 예고
지난 주 수요일 취임 100일을 맞은 제이슨 케니 주수상이 향후 주정부 전 부문에 걸친 본격적인 긴축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올 가을 주정부 예산 편성에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 에드먼튼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케니 주수상은 “향후..
오일 산업, 모두가 함께 떠오르지는 않는다
캐나다의 대형 석유 생산자들 중 다수가 높은 2사분기 이윤을 기록하고 나아진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이 오일 산업 전체를 대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캐나다 오일필드 서비스 기업들은 2019년 상반기에 확연하게 낮아진 활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