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재정 안정 기금,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지난 2018년에 역대 최고로 늘어났던 시의 재정 안정 기금이 올해 상반기에 허용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여러 대형 프로젝트에 지원금을 배정한데다가 지원금을 통한 비즈니스 재산세 인하를 시행한 것이 그 원인이다.그리고 그 결과 2018년 말 6억 5천 6백만불 수준이던 기금은 1억..
기사 등록일: 2019-07-05
지난해 공공부문 고액 연봉자 명단 발표
2018년 앨버타의 공공부문 고액 연봉자 명단, 선샤인 리스트가 공개됐다. 주정부에서는 매년 6월 30일까지 이 명단을 공개해야 하며, 이번 공개 기준은 주정부 산하 위원회와 각종 기관 직원은 연봉과 혜택을 합쳐 총 $129,809 이상, 정부 공무원은 이보다 낮은 $108,784였다..
아마존, 레덕 카운티에 제 2 창고 연다
아마존의 앨버타 두 번째 창고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창고는 에드먼튼 국제공항 인근으로 퀸 엘리자베스 II 고속도로를 벗어나자마자 있는 레덕 카운티 보더 비즈니스 파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1백만 스퀘어 풋의 시설로 옥외 장비, 자전거와 파티오 가구와 같은 크기가 큰 제품들을 관리한다. ..
기사 등록일: 2019-06-28
캐나다, 전체적으로 일자리 늘어나
6개 주와 누나붓 준주의 일자리 증가에 힘입어 2018년 동기에 비해 2019년 1분기에 캐나다 일자리가 늘었다. 2019년 1분기 일자리는 506,000개에 이르러 2018년 동기보다 44,000개 늘어나 매년 10분기 연속 일자리 수와 증가비율이 늘어났다.통계청은 거의 80%의 일..
무역전쟁 캐나다 농가에 불똥
캐나다 농산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전례 없는 숫자의 외교 분쟁과 비관세 무역 장벽이 현재 "위기" 단계에 있다고 농가에서 경고하고 있다.서부 캐나다 밀 재배 농가 회장인 Gunter Jochum은 이번 주 연방 농림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부는 농부들이 농산물 제품에 대한 시장 접근을 확..
UCP, 유정 로열티 체계 변화 없이 유지돼야
앨버타 UCP 주정부에서 향후 10년간 유정의 로열티 체계에 변화를 주지 않고 유지해야 한다는 법안을 소개했다.UCP는 법인세 인하 및 적자 감축 계획에 이어, 로열티 체계 유지를 통해 앨버타주에 투자를 촉진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에너..
캘거리, 세계 석유 회의 개최
캘거리는 2023년 세계 석유 회의를 유치하며 세계 최고의 석유 기업들을 캐나다로 부르게 되었다. 많은 가맹국들과의 로비를 거쳐 캘거리는 지난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경쟁자였던 아제르바이잔의 바쿠를 비롯한 UAE의 두바이, 아르헨티나의 ..
둔화된 5월, 부동산 시장 균형의 신호?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의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정도가 5월에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CMHC의 분석가인 제임스 커디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혀 나쁜 현상이 아니라고 전했다. 커디는 “균형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
힘든 한 해, 오일 분야 이사진들 연봉 낮췄다
파이프라인 병목현상과 유가 하락이 맞물리며 에너지 분야 이사진들의 2018년 연봉 및 보너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보고서는 2018년 하반기에 앨버타의 약화된 경제 상황이 캘거리 최고 이사진들의 연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오..
텅 비어가는 캘거리 다운타운, 비즈니스가 사라진다.
캘거리 다운타운 플러스 15에는 더 이상 지난 시절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습을 찾기 어렵다. 이 곳을 걸어 가는 직장인들이 더 쉽게 만나는 것은 비즈니스 떠난 자리를 가리는 드라이월이 대신하고 있다. 다운타운에서 2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