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디안 타이어, 온라인 시장에 힘쓸 것
지난 목요일, 캐나디안 타이어의 CEO로 복귀한 스티븐 웻모어는 며 더욱 디지털화된 리테일러가 될 것을 강조하며, 전 CEO인 마이클 메들린의 급작스러운 사퇴 이후 첫 컨퍼런스 콜을 마쳤다. 캐나다 최대의 자동차, 주방, 스포츠 장비 리테일러인 캐나..
기사 등록일: 2016-08-12
앨버타 실업률, 22년간 최고에 가까워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기 시작하며 앨버타의 실업률이 7월에 다시 점프하며 지난 22년 중 최고 기록에 근접해지고 있다. 연방 에이전시는 앨버타의 일자리가 7월에 전혀 늘어나지 않았지만, 구직을 하는 사람들이 늘며 실업률..
캘거리 비즈니스, “이렇게 힘든 적은 없었다”
저유가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앨버타 경기 또한 극심한 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비즈니스 규모와 상관없이 장기화되는 소비 감소에 울상을 짓고 있지만 특히 스몰 비즈니스가 받고 있는 충격은 지난 2009년 세계 경제위기 때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
유가의 하락, 과잉공급으로 끝이 안 보인다
국제적인 과잉 공급이 더 늘어날 것이 걱정되는 가운데, 유가가 지난 4월 이후로 다시 한번 배럴당 미화 40불 아래로 떨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멈추지 않자, 아시아권 고객들에게 가격을 내렸다. 미국의 시추..
기사 등록일: 2016-08-05
앨버타 경기 침체, 실직한 가정을 강타
올해 초 스펜서 보운스와 그의 아내는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고 두 자녀들을 에버그린에 소유한 집에서 잘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약 7개월 만에 그 집은 압류의 위기로 몰렸고 금융기관은 이들에게 부채 상환의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2월에 허스키에..
여전히 부채 높아, 허리띠 더 졸라매야
앨버타 주민들은 여전히 커다란 부채의 무게에 눌려 있으며 오히려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5월에 집계된 소비자 파산은 약 3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캐나다 파산 감독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기록된 내용으로 앨..
앨버타 탄소세, 캐나다에서 가장 무거워
캐나다 오일 산업의 중심부인 앨버타의 탄소세가 2020년까지 캐나다에서 가장 무거운 과세가 될 것이라고 최근의 한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캐나다에서 온실가스 배출의 감소를 시장 기준으로 접근하여 적용시킨 4개의 주의 다양한 탄소세와 배출권 거래제..
캘거리 주택 매매, 20개월 연속 하락
캘거리의 주택 시장 냉각이 계속 이어지며 지난 7월, 주택 매매가 20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일, 캘거리 부동산 협회(CREB)는 7월 한 달간 총 1,741채의 주택 매매가 이뤄졌으며, 이는 전년도인 2015년 7월에 비해 12.6% 하락한 숫자라고 밝혔다. 이..
앨버타 경기침체, 일용직 노동자들도 일감 없어
유가 폭락으로 인한 앨버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당으로 생활 소득을 벌어 들이는 일용직 근로자들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수일을 하는 브라이언 존 씨는 “함께 일하던 사람들이 캘거리에서 일감을 구하지 못해 대부분이 온타리오..
미국 주택 붐에 캐나다 목재 시장 호황
불황 이후 미국의 신규 주택 건설 규모가 기록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주택을 짓는데 사용되는 목재의 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목재 가격은 10년 만에 최고로 치솟은 상태로, 지난 7월 말에는 건축 회사에서 수요가 늘어나며 19개월 만에 최..